재규어·랜드로버 재팬이 2025년 7월 14일, 랜드로버 11개 차종·35개 형식에 대해 국토교통성에 리콜(회수·무상수리)을 신고했다. 해당 차량은 총 2만 5,005대에 이른다.
리콜 대상은 ‘디스커버리’, ‘디펜더’, ‘레인지로버’ 등 11개 차종·35개 형식으로, 생산 기간은 2019년 10월 21일부터 2026년 4월 7일까지다.
결함이 지적된 부위는 에어백 장치(운전석 에어백용 커넥터)다.
운전석 에어백용 커넥터의 설계 검토가 충분하지 않아 차량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 등으로 커넥터 접점 부위가 마모되고, 이로 인해 부식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상태로 계속 운행할 경우 운전석 에어백 회로의 저항이 증가해 접촉 불량이 발생하고,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해당 결함이 보고된 사례는 0건이며, 이와 관련된 사고도 0건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개선 조치로, 모든 대상 차량의 운전석 에어백용 커넥터에 부식 방지제를 도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