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국산 모델, 일본에 상륙한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05

혼다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아큐라 브랜드의 ‘인테그라 타입 S’와 혼다 브랜드의 ‘패스포트 트레일스포츠 엘리트’ 2개 모델을 일본 시장에 도입해,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국토교통성이 새로 마련한 미국산 승용차 인증 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매력적인 모델을 일본 시장에 선보여, 일본 고객들의 다변화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두 모델은 모두 혼다의 미국 내 4륜차 개발·생산 거점인 ‘혼다 디벨롭먼트 앤드 매뉴팩처링 오브 아메리카’에서 생산된다.

두 모델은 올해 열린 ‘도쿄 오토 살롱 2026’과 ‘오사카 오토 메세 2026’에 참고 출품 형태로 전시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함께 조기 시판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북미에서 판매 중인 아큐라 인테그라 중에서, 6단 수동변속기와 2.0L 터보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그레이드 ‘타입 S’를 일본에 도입한다. 아큐라 특유의 프리미엄한 분위기에 더해, 도심 스트리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다.

생산은 혼다 디벨롭먼트 앤드 매뉴팩처링 오브 아메리카 산하 메리즈빌 4륜차 공장에서 이뤄진다.

패스포트는 본격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더불어, 일반 도로에서도 안락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대형 SUV다. 일본 시장에는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상위 그레이드 ‘트레일스포츠 엘리트’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혼다 디벨롭먼트 앤드 매뉴팩처링 오브 아메리카의 앨라배마 4륜차 공장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