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린이 지도 디자인 문구와 잡화를 판매하는 브랜드 Map Design GALLERY와 PEANUTS의 협업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와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스누피와 친구들이 지도를 배경으로 즐겁게 여행하고 모험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콘셉트로, 세 가지 디자인을 전개한다.
‘파이레츠’ 디자인은 젠린이 소장한 고지도를 활용해, 해적이 된 스누피와 친구들이 고지도를 펼쳐 들고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선장 복장의 스누피가 지휘를 맡고, 망원경으로 목표한 육지를 찾는 등, 고지도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모험하는 스누피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지도 기호’ 디자인은 19종의 지도 기호와 바다·산·마을을 테마로, 각 장소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은 스누피를 배치했다. 광산 지대에서는 비글 스카우트 복장, 박물관에서는 모자와 가죽 구두 차림, 어항에서는 마린룩, 과수원에서는 모자 스타일, 온천에서는 휴식을 즐기는 스누피와 우드스톡, 야자수 숲에서는 선글라스를 쓰고 서핑보드를 든 스누피, 성터에서는 가이드북을 읽는 모습으로 표현해, 지도 기호 각각의 특징을 캐릭터로 풀어냈다.
‘규슈 지방’ 디자인은 규슈 지방의 지도를 큼직하게 배치하고, 어디를 돌아볼지 고민하는 스누피의 모습을 그렸다. 열차와 자동차는 물론, 사가현의 기구, 구마모토현의 말 등 각 현을 상징하는 탈것 모티프를 곳곳에 흩뿌려, 규슈 각 현을 둘러보는 여행의 즐거움을 시각적으로 전한다.
상품 구성은 토트백 3종 3,300엔(약 3만 원, 약 30,000원), 핀배지 9종 1,980엔(약 2만 원, 약 18,000원) 또는 1,430엔(약 1만 3천 원, 약 13,000원), 아크릴 키홀더 6종 1,760엔(약 1만 6천 원, 약 16,000원), 손수건 2종 1,980엔(약 2만 원, 약 18,000원), 티셔츠 2종·2사이즈 4,180엔(약 3만 8천 원, 약 38,000원), 파우치 3종 2,530엔(약 2만 3천 원, 약 23,000원)이다. 토트백은 ‘파이레츠’ 레드, ‘지도 기호’ 내추럴, ‘규슈 지방’ 블루까지 세 가지 색상으로 전개한다.
젠린은 일상에서 가까이 두고 쓰는 편리한 ‘도구’인 지도를 하나의 패턴이자 디자인 요소로 재해석해, 자사가 보유한 일본 전역의 상세 지도 데이터와 소장 중인 서양 제작 일본 고지도를 디자인 소재로 삼은 문구·잡화를 다수 기획·판매해 왔다. Map Design GALLERY는 ‘지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지도 패턴 아이템을 선보이는 젠린 직영 전문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