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 WRX AWD 클럽스펙 에보의 매력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16

스바루 오스트레일리아가 2026년 오스트레일리아 시장에서 ‘WRX’ 누적 판매 6만 대 달성을 기념해, 한정 모델 ‘WRX AWD 클럽 스펙 에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WRX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스바루 퍼포먼스 라인업의 중심에 서 왔다. 랠리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뿌리로, 지금의 첨단 심메트리컬 AWD 퍼포먼스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이루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퍼포먼스카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이정표를 기념해 투입되는 WRX AWD 클럽 스펙 에보는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전용으로, 단 75대만 생산되는 엄격한 한정판이다. 기반은 WRX AWD tS 스펙B로, 순수한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드라이빙 마니아를 겨냥해 일련의 전용 사양을 더했다.

애호가 중심의 콘셉트에 맞춰 WRX AWD 클럽 스펙 에보는 6단 수동변속기 단일 사양으로만 제공되며, 운전자와 차량이 한 몸처럼 호흡하는 감각을 우선 순위에 두었다.

특별 사양 모델은 강렬한 선라이즈 옐로우 단일 전용 외장 색상으로만 판매되며, 기념비적 모델에 걸맞은 독특하고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WRX AWD 클럽 스펙 에보에는 선라이즈 옐로우 전용 외장 색상, 리어 도어에 적용한 클럽 스펙 에보 사이드 데칼, 19인치 매트 블랙 알루미늄 휠, 울트라 스웨이드 소재의 레카로 스포츠 버킷 시트(운전석·조수석)에 더한 레더 룩 포인트, 옐로우·블랙 투톤 시트 트림과 옐로우 콘트라스트 스티치, 개별 한정 번호가 새겨진 클럽 스펙 에보 인테리어 배지, 계기판과 도어 패널, 센터 콘솔 전반에 더해진 옐로우 콘트라스트 스티치 등이 적용된다.

‘클럽 스펙 에보’라는 명칭은 스바루가 그동안 애호가들을 위해 선보여 온 WRX 특별 사양 모델의 역사에 바치는 오마주다. 동시에 브랜드의 열성 팬에게 더욱 집중적이고 개성이 뚜렷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버전이기도 하다.

스바루 WRX AWD 클럽 스펙 에보는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전용, 개별 고유 번호가 부여된 75대 한정 모델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