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ッ저 컨셉, 위기인가? 새로운 차량 혁신의 시작!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05

르노는 오는 3월 10일, 새로운 콘셉트카 ‘브리ッ저 콘셉트(Bridge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셉트카는 르노의 글로벌 전략 방향을 상징하는 모델로, 도심 거주 가족이 증가하는 흐름에 대응해 개발됐다. 새로운 비율을 적용한 도심형 SUV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향후 시판될 양산형 모델의 선행 모델 역할을 맡는다.

브리ッ저 콘셉트는 대담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 그리고 기존 틀을 깨는 비율이 특징이다. 전장은 4m 이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내 공간은 전혀 타협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차명은 영어 단어 ‘bridge(다리)’에서 따왔으며, 견고함과 연결, 그리고 결속을 떠올리게 한다. 이 힘 있는 이름은 쇼카의 강렬한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하는 한편, 차량 실내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겠다는 약속을 상징한다. 이는 르노가 내세워 온 ‘voitures à vivre(생활을 위한 자동차)’라는 브랜드 비전과도 정확히 맞물린다.

르노는 3월 10일,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 계획 ‘futuREady’를 공개하면서 브리ッ저 콘셉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