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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하나에 265만 원까지’.. 카오디오 고수들이 돈 쏟는 의외의 부품

오타 쇼조 | 2026.07.27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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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오디오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번는 차량용 음향 기기 선택법을 안내한다. 이번 편에서는 특히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라인 케이블’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카오디오의 라인 케이블은 가격 차이가 크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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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인 케이블이 무엇인지 짚어보자. 이는 파워 앰프에서 증폭하기 전의 미약한 음악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케이블이다.

따라서 메인 유닛과 외부 파워 앰프 사이, 또는 DSP와 외부 파워 앰프 사이에서 사용된다.

참고로 라인 케이블은 카오디오에서 사용하는 스피커 케이블이나 파워 케이블과 비교해 구조가 복잡하다.

섬세한 상태의 음악 신호를 전송해야 하므로 신호를 더욱 정밀하게 다룰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엔트리 등급과 초고가 제품 사이의 가격 차이가 특히 크다. 재질이나 구조에 공을 들일수록 전송 품질을 높일 수 있어, 비용을 아낌없이 투입한 초고가 모델도 존재한다.

가격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예를 들어 오디오테크니카에서는 3,000엔(약 2만 7,270원) 미만의 모델(0.7m)부터 준비되어 있지만, 최상위 등급의 동일한 0.7m 모델이 되면 무려 16만 5,000엔(약 149만 9,850원)에 달한다.

◆짧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배치가 핵심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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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케이블은 제품 하나당 구성 부품도 많다. 왼쪽 채널용과 오른쪽 채널용 케이블이 2개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플러스 선과 마이너스 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각 케이블의 양 끝에는 플러그도 장착되어 있다. 즉, 제품 하나당 구성이 대규모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기 쉽다.

예를 들어 오디오테크니카의 스피커 케이블에는 1m당 300엔(약 2,727원) 정도의 모델이 있지만, 라인 케이블은 앞서 언급했듯 가장 낮은 엔트리 등급이라도 0.7m에 3,000엔(약 2만 7,270원) 가까이 한다.

따라서 긴 라인 케이블이 필요할수록 예산도 크게 늘어난다. 앞서 언급한 오디오테크니카의 하이그레이드 모델은 0.7m 타입이 16만 5,000엔(약 149만 9,850원)이지만, 3m 타입이 되면 29만 1,500엔(약 264만 9,735원)이 된다.

◆라인 케이블은 ‘청음해서 선택’이 최선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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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라인 케이블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가능한 한 짧게 끝낼 수 있는 기기 배치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DSP를 카오디오 시스템에 포함하는 경우, 외부 파워 앰프 근처에 설치하는 것이 정석이다. 라인 케이블을 짧게 줄일 수 있다면 그만큼의 예산을 케이블 등급을 높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도 더 우수한 모델을 선택하기 쉬워지는 셈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라인 케이블을 선택하는 단계가 되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역시 라인 케이블 선택에서도 시청이 중요하다. 재질이나 구조, 브랜드에 따라 음질 경향을 어느 정도 추측할 수는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하지만 시청용 라인 케이블을 풍부하게 갖춘 카오디오 전문점은 그리 많지 않다.

단, 여러 모델의 소리를 확인할 기회는 있다. 바로 시청회다. 케이블 비교 시청 이벤트가 카오디오 전문점에서 개최되기도 한다. 방문 가능한 범위의 숍에서 개최 정보를 발견한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활용해야 한다.

이번 내용은 여기까지다. 다음 회에는 파워 케이블 선정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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