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전기 자전거, MOPERO 4U의 매력은?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08

전동 모빌리티 전문점 SWALLOW는 페달을 밟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는 '특정 소형 원동기 부착 자전거' 신제품 'MOPERO 4U(모페로 포유)'의 예약 판매를 3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MOPERO 시리즈의 히트 모델인 'MOPERO mini cargo'는 응원 구매 플랫폼 'Makuake'에서 6,200만 엔(약 56억 3,000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모았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로부터는 “프레임을 넘기가 불편하다”, “오토바이 운전 경험이 없으면 다루기 어렵다”는 피드백도 나왔다.

SWALLOW는 이런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탈 수 있도록 발을 높이 들지 않고도 타고 내릴 수 있는 'V자형 프레임'을 도입하기로 일찌감치 방향을 정했다.

이후 요코하마시의 '전략적 실증 실험 지원' 제도를 활용해, 실제 도로 상황을 재현한 시험 코스에서 액티브 시니어 층을 중심으로 시승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실에 가까운 주행 경험에서 나온 구체적인 피드백을 토대로 설계를 한층 더 다듬었다.

실증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개선 사항은 오발진을 막기 위한 엄지 스로틀 방식 채택, 일반 자전거의 페달 위치와 같은 자연스러운 자세를 구현한 풋레스트 배치, 승하차성을 높이기 위한 프레임 높이 최적화, 적재 능력을 키운 대형 프론트 바스켓 적용 등이다.

또한 운전 경험과 선호도에 맞춰 가속 특성을 바꿀 수 있는 '아빠 모드·엄마 모드'를 마련해, 사용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실용성을 끝까지 끌어올렸다.

MOPERO 4U는 구상 단계에서 세운 가설을 실증 실험으로 검증하고 보완하면서 완성도를 높여 온 모델이다.

제품명 '4U'에는 'For You(당신을 위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네 가지 핵심 콘셉트가 담겨 있다.

MOPERO 4U는 자전거 특유의 친숙한 사용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상적인 이동을 한층 더 편안하게 만들기 위한 디테일을 촘촘히 담았다. 16세 이상이라면 별도의 운전면허 없이 탈 수 있어, 가족이 함께 돌려 쓰는 새로운 형태의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안한다.

V자형 프레임을 채택한 낮은 스텝스루 구조로, 프레임을 쉽게 넘어 탈 수 있는 설계를 구현했다. 치마를 입은 날에도 자연스럽고 부담 없이 승하차가 가능하다.

완만한 가속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엄마 모드', 보다 경쾌하고 힘 있는 가속을 즐길 수 있는 '아빠 모드'를 갖췄으며, 버튼 하나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넉넉한 용량의 LL 와이드 프론트 바스켓은 장보기처럼 짐이 많아지는 상황에서도 충분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무거운 짐도 수월하게 옮길 수 있다.

쿠션성이 뛰어난 일본 브랜드 'Noguchi(노구치 상회)'의 안장을 적용해 장시간 주행 시에도 엉덩이 통증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해 준다. 짐을 싣고도 언덕길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도록 플래네터리 기어드 모터도 탑재했다.

일반 자전거 주차장 랙에 그대로 세워둘 수 있는 크기로 설계됐으며, 시판 중인 자전거용 바구니 등도 그대로 장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평소 자전거 페달을 내딛는 바로 그 위치에 발을 올릴 수 있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탑승할 수 있다.

SWALLOW의 미션은 '전동 모빌리티가 있는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전동 모빌리티를 자전거, 자동차처럼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게 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더 편리하고 여유로우며 풍요로운 방향으로 이끄는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