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커스텀 파츠 제조사 다무드는 2월 28일, 혼다 '스텝 왜건' 전용 신형 바디 키트 DAMD STEP WGN RESONATOR(다무드 스텝 왜건 레조네이터) 판매를 시작했다. 레트로 아메리칸 무드를 앞세운 이 스타일은 이미 SNS에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 제품은 2026년 1월 개최된 도쿄 오토살롱 2026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도쿄 국제 커스텀카 콘테스트 2026 드레스업·미니밴/왜건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모델이기도 하다.
혼다 미니밴 라인업의 플래그십인 스텝 왜건을 베이스로, 다무드 디자인의 핵심 테마인 클래식 스타일을 중심에 두고 개발됐다. 광활한 대지를 달리는 아메리칸 밴의 존재감을, 일본식으로 다듬어진 세련된 미니밴 캐릭터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바디 키트라는 설명이다.
ABS 소재 파츠를 중심으로 높은 조립 정밀도와 핏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순정 헤드램프를 레트로한 사각 4등식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테이와 하네스까지 하나의 풀 패키지로 구성했다. '패밀리 레조넌스 크루저'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말해주듯, 강렬한 첫인상뿐 아니라 양산품으로서의 품질에도 공을 들인 아이템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미 스텝 왜건을 보유한 오너를 위한 파츠 단품 판매는 물론, 신차에 다무드 파츠를 장착한 상태로 차량 전체를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다무드 커스텀 컴플리트카'도 전국 다무드 특약점과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다무드는 패션을 즐기듯 '나만의 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는 자동차 선택지를 넓혀 가고, 이런 카라이프 경험을 통해 고객의 삶과 마음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이 DAMD STEP WGN RESONATOR를 두고 X(옛 트위터)에서는 “다무드 디자인은 언제 봐도 마음에 든다, 이 사각 헤드램프 진짜 좋다”, “큰일이다, 아메리칸카 느낌 물씬 나는 스텝 왜건이 너무 꽂힌다. 다무드 스텝 왜건 정말 좋네”, “풀 에어로를 넣는다면 무조건 다무드인데, 그럴 돈이 없는 게 문제” 같은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DAMD STEP WGN RESONATOR 공개를 계기로 다무드의 최신 라인업을 처음 알게 됐다는 이용자도 적지 않다. “다무드는 차를 낮추고, 공격적인 에어로를 두른, 거칠어 보이는 차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이런 커스텀 키트도 내놓는다는 걸 처음 알았다”, “다무드가 언제 이렇게 레플리카풍 모델까지 만들게 된 건지 놀랐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팬들은 “다무드는 허슬러가 진짜 최고로 멋지고 귀엽다”, “WR-V 다무드 커스텀도 꼭 추천한다”라며 다른 모델까지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고, 관련 커뮤니티 역시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른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