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에 유럽 시장용 신규 색상 ‘코라로’를 추가하고 디지털 클러스터를 새로 적용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SNS에서는 “토폴리노 정말 귀엽다”, “일본처럼 골목길이 좁은 곳에 딱 어울리는 차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며 시선을 끌고 있다.
토폴리노는 경쾌한 감각과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동시에 앞세우며, 초소형 전기차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모델이다.
2025년, 토폴리노는 유럽 4륜 마이크로카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초컴팩트한 완전 전기 구동, 쉬운 운전과 손쉬운 주차, 낮은 유지비에 더해, 도심의 분위기를 밝히는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전장 2.53m에 불과한 컴팩트한 차체와 우수한 기동성 덕분에 토폴리노는 도심 환경에서 특히 강점을 드러낸다. 최고 속도는 45km/h이며, 5.4kWh 배터리는 최대 75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고, 교통 규제 구역이나 역사적 도심에도 무료로 진입할 수 있다. 실내는 시트를 어긋나게 배치한 구성과 넓은 유리 면적으로, 밝고 개방감 있는 쾌적한 공간을 구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밝고 낙관적인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새로운 색상 ‘코라로’를 더했다. 이 컬러는 피아트의 컬러 전략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기존 ‘베르데 비타’와 함께 토폴리노 패밀리를 두 가지 색상 라인업으로 확대한다.
디지털 클러스터도 새로 손봤다. 기존 3.5인치에서 5.7인치로 화면 크기를 키웠고, 패널 전체 기준으로는 8.3인치가 됐다. 새로운 디지털 클러스터는 그래픽을 단순화해 시인성을 높였고, 더 경쾌하고 친근한 비주얼로 정보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X(옛 트위터)에서는 “토폴리노 너무 귀엽다”, “이건 진짜 미친 듯이 귀엽다”는 식의 반응이 이어지며,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이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대시보드의 가죽 벨트 포인트가 마음에 든다”, “직접 한 번 타보고 싶다”처럼 인테리어의 세심한 디테일을 높이 평가하는 의견과, 시승 기회를 바라는 댓글도 잇따르고 있다.
“일본처럼 골목이 좁은 동네에 정말 잘 맞을 것 같다”, “관광지나 섬 지역에서 쓰기에도 제격일 것 같다”며, 일본 시장 도입을 기대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