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026년 3월부터 4월 사이에 열리는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 2026’, ‘도쿄 모터사이클 쇼 2026’, ‘나고야 모터사이클 쇼’의 전시 개요를 공개했다. 화제를 모으는 신형 CB1000GT와 V형 3기통 엔진을 탑재한 V3R 900 등을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다.
2026년 혼다 부스의 키워드는 ‘Next Stage’다. 긴 역사를 지닌 로드 스포츠 모델 CB라는 프로덕트 브랜드가 어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지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세대의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의 혼다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해 콘셉트 모델과 최신 모델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라인업과 커스터마이즈 모델을 함께 전시한다.
주요 전시 차량으로는 혼다 최초의 FUN 모터사이클 타입 전동 네이키드 모델 WN7을 재팬 프리미어(Japan Premiere)로 공개한다. 전자제어 과급기를 갖춘 V형 3기통 엔진을 탑재한 V3R 900 E-Compressor 프로토타입 역시 재팬 프리미어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수랭식 4스트로크 DOHC 직렬 2기통 399cc 엔진을 얹은 로드 스포츠 모델 CBR400R에, 라이더가 클러치 레버를 조작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출발·변속·정지가 가능하도록 한 혼다의 첨단 기술 Honda E-Clutch를 적용한 CBR400R E-Clutch 콘셉트도 재팬 프리미어로 전시된다.
이 밖에도 참고 출품차로 신형 스포츠 투어러 모델 CB1000GT, 스로틀 바이 와이어 시스템(TBW)을 탑재한 XL750 트란잘프와 CB750 호넷에 Honda E-Clutch를 적용한 모델을 선보인다. 시스템이 스로틀을 자동으로 제어해 한층 매끄러운 변속을 구현했다.
시판 모델 부문에서는 혼다의 폭넓은 라인업 가운데 여러 모델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혼다 스포츠 바이크의 ‘진화하는 기준’인 CB의 최신 해답을 형상화한 로드 스포츠 모델 CB1000F, 50년 넘게 혼다의 플래그십으로 발전해 온 대형 프리미엄 투어러 골드 윙 투어, 대형 크로스오버 모델 X-ADV, 로드 스포츠 모델 GB350 등이 전시된다.
또한 레블 250을 기반으로 Honda E-Clutch를 탑재한 경량 이륜 크루저 모델 레블 250 S Edition E-Clutch, 리튬이온 배터리를 동력용 전원으로 사용한 원동기장치자전거 1종 전동 이륜 퍼스널 커뮤터 ICON e: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레이스 머신으로는 JSB1000 클래스에 출전했던 Astemo Pro Honda SI Racing의 CBR1000RR-R(#4 노자네 코타)을 중심으로 레이싱 머신을 전시한다.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 2026은 3월 20~22일 인텍스 오사카, 도쿄 모터사이클 쇼 2026은 3월 27~29일 도쿄 빅사이트, 나고야 모터사이클 쇼 2026은 4월 10~12일 Aichi Sky Expo에서 각각 열린다.
혼다는 모터사이클 쇼 개최에 맞춰 온라인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쇼 2026’ 특설 사이트도 운영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출전 차량과 이벤트 정보 등 혼다 부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