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케이터햄이 2026년형 ‘세븐’을 공개했다. ‘Pure. Simple. Fun’이라는 순수한 주행 감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본 사양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새 차체 색상 8종이 새로 추가됐다. 스탠더드 컬러는 ‘포피 레드’와 ‘블랙스미스’, 프리미엄 컬러는 ‘얼그레이’다. 익스클루시브 컬러로는 ‘선셋 라이엇’, ‘헤리티지 세이지’, ‘아이스 포레스트 그린’, ‘체인메일 실버’, ‘비올라 팔시파에’가 마련됐다.
더 과감한 외관과 현대적인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외장과 실내를 구석구석 손봤다. 시각적 임팩트를 키우기 위해 영국·미국 사양에는 클리어 렌즈 패키지를 적용하고, 차체 색상과 통일한 도장 헤드라이트 보울을 더했다. 롤바 역시 기존의 블랙 기본 마감 대신 차체와 같은 색으로 마무리했다.
실내 콕핏에서는 S 팩 모델에 등받이에 ‘Seven’ 자수를 더한 신규 디자인의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갖췄다(R 팩에서는 옵션). S 팩과 R 팩 모두 블랙 가죽 터널 톱을 적용해 통일감을 줬다.
케이터햄은 이러한 모든 시각적 업그레이드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