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모빌리티를 개발·판매하는 FreeMile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29회 오사카 오토메세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풀 전동 자전거’로 분류되는 특정 소형 원동기 evuco를 6호관 B홀 ‘소형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에리어’에 전시한다. 현장 부스에서는 시승 체험도 가능하다.
evuco는 미국에서 6만 대가 운행 중인, 면허가 필요 없는 특정 소형 원동기로 ‘페달을 굳이 밟지 않아도 되는 자전거’로도 알려져 있다. “어른이 자연스럽게 탈 수 있는 한 대”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이름에는 ev=전동, u=당신 곁에 다가가는, co=컴팩트한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성능 면에서는 스타일리시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더해 체인리스 구조를 채택했다. 부품 사이 이음새를 없애고 밀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해 IP65 등급의 방수 성능을 확보, 야외 보관에도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자전거 보관소에서 종종 발생하는 ‘도미노식 연쇄 전도’에도 견딜 만큼 견고한 것이 특징으로, 망치로 두들겨도 파손되지 않을 정도의 강도를 갖췄다.
evuco는 소형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에리어(6호관 B홀) 내 JEMPA(일반사단법인 일본전동모빌리티추진협회) 부스에서 선보인다. 이 구역에서는 최신 소형 전동 모빌리티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 시승 구역에서 직접 주행해 보고 차체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조만간 출시될, evuco를 접을 수 있는 전용 파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 부품을 활용하면 기기를 캐리어 케이스처럼 접어 수납할 수 있어, 손쉽게 들고 이동하는 사용 경험까지 시험해 볼 수 있다.
FreeMile은 “타는 사람에게는 안전을, 타지 않는 사람에게는 안심을”이라는 미션 아래 전동 모빌리티를 처음 단계부터 독자 개발해 온 기업이다. 단순히 편리한 이동 수단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탈 수 있을 것, 그리고 주변 보행자와 도로 이용자에게도 불안감을 주지 않을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그런 ‘이동의 방식’ 자체를 다시 묻고, 사회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