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타니가 2026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1차 가먼트 라인업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가죽 재킷 2종과 새 익스플로러 진이다.
2022년 등장 이후 호평을 받아 온 오센틱 라인의 ‘아카나 시리즈’에 새 가죽 재킷이 추가됐다. 여기에 싱글 재킷의 펀칭 레더 버전도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했다.
「K-0731 아카나 레더 브리즈 재킷」은 염소가죽으로 완성한 올 레더 재킷이다. 다이아 퀼팅 패턴과 허리 플랩, 지퍼 선택까지 디테일을 집요하게 다듬어 클래식한 라이더 재킷의 공기를 되살렸다. 봄·여름 시즌에 맞춰 한층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도 확보했다. 가슴과 허리 포켓을 열면 에어 인테이크 역할을 해 주행 중 통풍이 더해진다. 어깨, 팔꿈치, 등에는 소프트 패드를 기본 장착했다. 색상은 올리브 그린과 차콜 그레이 두 가지. 가격은 M·L·LL 사이즈 8만8000엔(약 80만 원), L/3W·XL 사이즈 9만9000엔(약 90만 원)(이하 모두 세금 포함 가격)이다.
「K-0732ZA 싱글 에어플로 재킷」은 엑절리트 레더를 사용한 정통 싱글 라이더스 재킷의 펀칭 메쉬 버전이다. 겨드랑이 아래에는 아이렛이 달린 마치 파츠를, 등 양옆에는 액션 플리츠를 더해 라이딩 시 몸 움직임을 부드럽게 따라간다. 안감은 통기성과 흡한·속건성이 뛰어난 COOLMAX 소재를 사용했다. 별도 판매하는 MID 베스트와 여름용 메쉬 베스트도 장착 가능하다. 컬러는 샌드 베이지 한 가지. 가격은 M·L·LL 사이즈 18만3700엔(약 167만 원), L/3W·XL 사이즈 19만4700엔(약 177만 원)이다.
「EX-1221RA 익스플로러 에어플로 진」은 라이딩 성능에 더욱 초점을 맞춘, 슬림한 로라이즈 실루엣의 익스플로러 라이드 진을 메쉬로 풀어낸 모델이다. 엉덩이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부분 안쪽에는 차량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완화하기 위한 덧가죽을 대고, 이 덧가죽과 함께 복사열을 반사하는 알루미늄 증착 소재를 배치했다. 안감 역시 COOLMAX 소재를 사용한다. 사이즈는 28~36인치까지 1인치 단위로 구성되며, 가격은 모두 8만6900엔(약 79만 원)이다.
지난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익스플로러 진은, 이번 라이드 진 모델[EX-1221R/EX-1221RA]에서 스테디셀러[EX-1220]보다 밑위를 4cm 낮췄다. 덕분에 라이딩 시 전경 자세를 취해도 허리 앞쪽이 파고드는 느낌이 줄었고, 디테일 전반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이들 제품은 일부 사이즈는 입고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현재 쿠시타니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