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일본 자동차 판매 1위의 비밀은?

후쿠다 토시유키 | 2026.02.06

衆院選 투·개표일인 2월 8일에는, 강한 한기 등의 영향으로 일본해 쪽을 중심으로 폭설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기상청이 내놨다. 단기전 양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총선도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각 언론사의 판세 분석 보도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고, 그 반작용 탓인지 기업 활동이나 경기 흐름을 다루는 경제 뉴스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산케이신문과 도쿄신문은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가 발표한 1월 차명별 국내 신차 판매 순위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혼다의 경차 ‘N-BOX(엔박스)’가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1만6534대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스즈키의 경차 ‘스페이시아’로 1만4048대를 판매해 5.6% 감소했다. 3위는 도요타자동차의 소형차 ‘야리스’로 1만1192대를 기록하며 31.2% 줄었다. 4위는 다이하쓰공업의 경차 ‘무브’로 1만0533대를 팔아 18.8% 늘었고, 5위 역시 다이하쓰의 ‘탄토’가 1만0263대를 판매하며 10.4% 증가했다.

이어 6위에는 도요타의 ‘시엔타’가 올랐다. 1만0145대를 기록해 5.7% 늘어난 것이다. 7위는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의 합작사 NMKV가 개발을 맡은 닛산의 경차 ‘루크스’로, 9328대를 판매해 35.4% 증가하며 오랜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

다만 도요타의 8위 ‘라이즈’와 9위 ‘카롤라’와는 불과 100대 안팎 차이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형 루크스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높은 완성도와 질감이 점차 호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 얼마나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6년 2월 6일자

● TSMC, AI용 반도체 양산 시작… 일본 내 첫 3나노 공정, 총리에게 계획 전달(요미우리·1면)

● 엔화 가치 한때 1달러=157엔대까지 하락, 공조 개입 기대감 후퇴(요미우리·9면)

● 19년 만의 적정화 조사, 자동차 업계 구조적 과제 전면 점검(마이니치·6면)

● 1월 차명별 판매, N-BOX가 2개월 연속 1위(산케이·10면)

● 투·개표일 폭설 절정 가능성, 기상청 “교통 장애에 각별히 경계”(도쿄·1면)

● 볼보, 전기 최종 적자 520억 엔(약 4,727억 원)(니케이·15면)

● 아이신, 캐나다에서 부품 합작사 설립(니케이·15면)

● 스즈키, 엔저 효과에 힘입어 올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 상향(니케이·25면)

● 미쓰비시자동차, 4~12월 최종 적자 44억 엔(약 400억 원)(니케이·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