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콤은 3월 2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MWC 2026의 GSMA Pavilion 내 Fusion Demo Partner Pod에 마련된 AECC(Automotive Edge Computing Consortium) 부스에서 커넥티드카용 차세대 통신 플랫폼 ‘IRIGATE’의 데모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AECC는 업종 전반에 걸친 컨소시엄으로, 커넥티드카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새로운 네트워크 요건을 수립하고 차세대 모빌리티에 요구되는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MWC 2026에서는 자동차 분야를 겨냥한 3가지 유스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IRIGATE는 AECC 내에서 자동차 제조사가 주도해 개발 중인 커넥티드카용 신규 통신 플랫폼으로, 차량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유연하고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라우드 상의 IRIGATE 코어와 IRIGATE 단말이 연결을 맺으면, 인증·과금·라우팅 등에서 통신사업자와 동등한 수준의 관리·운영이 가능해진다. 소라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구축·확장할 수 있는 모바일 코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데모는 Day 1이 3월 3일 8시 30분부터 19시 00분까지(중부유럽시간), Day 2가 3월 5일 8시 30분부터 13시 00분까지(중부유럽시간) 진행된다. 장소는 Hall 4, 4F30에 위치한 GSMA Pavilion 내 Fusion Demo Partner Pod다.
소라콤은 2024년 5월 AECC에 합류한 이후 컨소시엄 회원으로서 이동통신사업자, 완성차 업체, 통신·클라우드 사업자, 관련 기술 표준 단체와 기술 커뮤니티와 협력하며, 미래 커넥티드카 수요를 충족할 새로운 기술과 표준 확립에 힘쓰고 있다.
또한 소라콤은 AECC 글로벌 회원사들과 함께 첨단 기술 R&D를 진행하며, 커넥티드카가 클라우드에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IRIGATE는 자동차 커넥티비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으로, Intelligent(지능형), Replaceable(교체 가능), Interconnections(상호 연결), GATE(게이트)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조어다. 여기에 Irrigate(관개하다, 물을 끌어오다)라는 영어 단어의 어감까지 담아, 데이터가 차량과 클라우드 사이를 풍부하게 흐르게 한다는 의미를 덧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