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는 캡콤의 인기 게임 ‘몬스터 헌터’와 협업한 ‘짐니 노마드’와 신형 오프로드 바이크 ‘DR-Z4S’를 2월 22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몬스터 헌터 페스타 '26’ 현장에 선보였다. 전시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서는 “콜라보가 정말 잘 어울린다”, “좋다, 더 많이 해달라”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캡콤이 선보인 헌팅 액션 게임으로,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거대한 몬스터에 맞서는 플레이가 핵심이다. 2004년 1편 출시 이후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강력한 몬스터에 도전한다”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정착시키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끄는 콘텐츠로 성장했다.
‘몬스터 헌터 페스타 '26’는 이런 ‘몬스터 헌터’ 팬들을 위한 축제형 이벤트다. 무기와 방어구, 몬스터의 실물 크기 전시를 비롯해 오리지널 굿즈 판매, 라이브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가장 빠른 헌터를 가리는 ‘사냥왕 결정전’도 함께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헌터들이 한데 집결한 셈이다.
스즈키가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지난 1월 열린 ‘도쿄 오토 살롱 2026’과 ‘오사카 오토 메세 2026’에도 전시돼 호평을 받았던 ‘JIMNY NOMADE MONSTER HUNTER WILDS Edition’과 ‘DR-Z4S MONSTER HUNTER WILDS Edition’ 두 가지다.
‘JIMNY NOMADE MONSTER HUNTER WILDS Edition’은 인기 모델 짐니 노마드를 기반으로, 게임 속에 등장하는 ‘간이 캠프’를 모티브로 삼아 텐트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을 입혔다. 몬스터의 피부를 형상화한 차체 그래픽에 천으로 만든 덮개 같은 질감을 더해, 마치 게임 속 세계가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했다.
‘DR-Z4S MONSTER HUNTER WILDS Edition’은 2025년 10월 출시된 신형 DR-Z4S를 베이스로 했다. DR-Z4S는 온로드부터 본격 오프로드까지 아우르는 듀얼 퍼퍼스 모델이자, 드문 400cc급 오프로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 모델에서는,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올라타 이동과 전투를 함께하는 동료 몬스터 ‘세크레토’를 모티브로 한 선명한 블루 그래픽을 입혔다. ‘몬헌’ 특유의 그래픽은 물론, 브라운 가죽 시트와 곳곳에 더한 가죽 장비를 통해 새로운 커스텀 스타일을 제안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X(구 트위터)에서는 “이런 콜라보 정말 좋다”, “좋다, 계속 해줬으면” 같은 반응부터 “콜라보가 잘 어울린다”, “두 모델 모두 멋지면서도 귀여웠다” 등, 현장을 찾은 팬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특전 스티커가 너무 귀엽다”, “토트백도 받았다”처럼, 스즈키 부스를 찾은 팬들은 방문객에게 제공된 각종 기념 굿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