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産 리프, 여성 자동차상 수상! 위기인가?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10

닛산 자동차는 3월 10일, 신형 ‘리프’가 우먼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 이하 WWCOTY)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WCOTY는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모인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 86명이 구성한 국제 자동차 상으로, 안전성, 디자인, 가격, 사용 편의성, 환경 성능 등 일상적인 카라이프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0년 세계 최초의 5인승 양산형 전기차로 데뷔한 리프는 15년 이상 전동 모빌리티 보급을 이끌어 왔다. 3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리프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세련된 디자인, 향상된 주행 가능 거리,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이러한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전 세계에서 출품된 55개 차종 가운데 신형 리프가 최고 평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는, 앞선 전동 파워트레인 성능과 함께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과 친근함을 높은 수준에서 조화시킨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또 “현실적이면서도 성숙한 전동화 비전을 구현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WWCOTY 집행의장 마르타 가르시아는 “이번 투표에서는 수치나 기술 그 자체뿐 아니라, 이 차가 사람들의 실제 일상적 니즈에 얼마나 부응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봤다. 닛산 리프는 누구에게나 전동 모빌리티를 실용적이고 친근한 것으로 만드는 성숙하고 지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전기차를 보다身近で、楽しい 선택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리프는 지난 1월 WWCOTY 2026에서 ‘월드 베스트 컴팩트카’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