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가 캡콤이 판매하는 인기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6’와 두 번째로 손잡고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바이크, ‘Hayabusa Tuned by JURI’를 공개했다.
스즈키는 자사가 협찬하는 해당 게임의 세계 대회 ‘CAPCOM CUP 12’와 ‘스트리트파이터 리그: 월드 챔피언십 2025’ 현장에서 이 바이크를 전시한다.
보라색을 기본 색상으로 한 1탄 콜라보 모델 ‘GSX-8R Tuned by JURI’가 GSX-8R을 베이스로 했다면, 이번에는 스즈키의 ‘궁극의 스포츠 바이크’로 불리는 ‘Hayabusa(하야부사)’를 기반으로 삼았다. 스즈키는 이 기종을 토대로, 캐릭터 주리의 “또 하나의 모습”을 과감한 비주얼로 풀어냈다.
주리의 2P 컬러(별색 버전)인 흰색, 검은색, 노란색을 대담하게 배치해, 승리를 끝없이 추구하는 주리의 강렬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뛰어난 주행 성능을 품은 Hayabusa와, 궁극의 강함을 좇는 주리가 만나, 그녀가 다루기에 걸맞은 “신차원의 머신”을 완성했다는 게 스즈키의 설명이다.
‘Hayabusa Tuned by JURI’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리는 ‘CAPCOM CUP 12’와 ‘스트리트파이터 리그: 월드 챔피언십 2025’ 기간 동안 스즈키 부스에서 전시된다. 관람객이 실제 바이크에 올라타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현장에는 포토 스폿도 마련된다.
스즈키는 이번 바이크와 게임의 협업을 통해, 양쪽 팬들에게 모빌리티가 선사하는 즐거움과 한층 풍부해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는 캡콤이 선보인 대전 격투 게임의 상징적인 프랜차이즈로, 1987년 첫 작품이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신작 ‘스트리트파이터 6’는 2025년 11월 기준 글로벌 판매 600만 장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