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3, 위기인가? 리콜 발표로 불안 확산!

고목계 | 2026.03.03

BMW 재팬은 2월 26일, SUV BMW 'X3' 3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대상 차종은 X3 20 xDrive, X3 20d xDrive, X3 M50 xDrive 3가지이며, 2024년 8월 21일부터 2025년 9월 16일까지 생산된 740대다.

결함 내용은 전동 파워스티어링과 관련된 것이다. 스티어링 기어박스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의 설계 검토가 충분하지 않아, 스티어링 모먼트 센서가 고장 났을 때 보조 센서가 전동 제어 모터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주행 중 필요한 조향력이 갑자기 커질 수 있고, 스티어링 휠에 진동이 발생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운전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스티어링 휠이 갑자기 돌아갈 위험도 있다.

BMW 재팬은 개선 조치로 모든 차량의 해당 소프트웨어를 대책 프로그램으로 교체·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조치는 차량을 판매점에 입고한 뒤 진단 장비에 연결해 실시하며,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대상 차량에는 원격 배포도 진행해, 사용자가 스스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결함 보고 건수는 0건, 관련 사고도 0건이다. 이번 문제는 독일 본사에서 전달된 정보를 통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