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기계를 수입·판매하는 사나스가 3월 3일부터 6일까지 치바현 후쓰시의 ‘사나스 소팅 랩’에서 텔레핸들러 시승회를 개최한다.
텔레핸들러는 건설업, 항만 하역, 임업, 산업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작업용 장비다. 유럽과 호주에서는 이미 현장에 필수적인 기계로 자리 잡았다. 신축식 붐 끝에 여러 가지 어태치먼트를 장착해 화물 운반과 양중, 고소 작업까지 한 대로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프랑스 마니투(Manitou)와 독일 제네보겐(Sennebogen) 2개 제조사의 텔레핸들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마니투는 프랑스에서 출발한 텔레핸들러 특화 산업용 기계 메이커다. 건설·농업·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높은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을 갖춘 기계를 글로벌 시장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형 텔레핸들러 MT625와 중형 텔레핸들러 MT930이 준비된다.
제네보겐은 독일의 대표적인 마테리얼 핸들링 장비 전문 업체다. 다양한 마테리얼 핸들링 장비와 텔레핸들러, 크레인류를 고품질로 설계·제조해 항만, 재활용, 목재, 산업용 등 전 세계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텔레핸들러 340은 캐빈이 상승하는 구조로, 높은 아이포인트에서의 시야와 조작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승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시승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오전에는 10시~11시, 11시~12시 두 타임, 오후에는 13시~14시, 14시~15시, 15시~16시 세 타임으로 나눠 운영한다. 전용 신청 폼, 전화,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사나스 소팅 랩은 금속 스크랩, ASR(자동차 파쇄 잔재), 산업 폐기물, 소각재 등 각종 자재를 대상으로 선별 장비를 데모·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유수의 선별 장비 제조사들이 만든 고성능 선별기를 다수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