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새로운 바람, BYD RACCO가 온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6

BYD Auto Japan은 2월 16일, BYD 최초의 경형 전기차 ‘RACCO(라코)’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전용 사이트를 공개했다. 출시는 올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BYD RACCO는 일본 경차 규격에 맞춰 전용 설계를 적용한 배터리 전기차(BEV)다. 인기가 높은 슈퍼 하이트형 박스 카 차체에 전동 슬라이딩 도어를 기본 장착해, 일본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사양을 갖췄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FWD)이다. 배터리 용량은 스탠더드 사양이 약 20kWh, 롱 레인지 사양이 약 30kWh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스탠더드 사양이 200km를 넘기고, 롱 레인지 사양은 300km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BAJ는 2025년 10월 Japan Mobility Show 이후, 간사이와 후쿠오카, 삿포로 등 일본 각지에서 열린 모빌리티 쇼에 RACCO를 전시해 왔다.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일상에서 경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또 어떤 점을 바라는지 직접 듣고, 일본 시장 투입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전용 사이트에는 일본 시장에 도입하는 배경, ‘RACCO’라는 이름의 유래, 디자인 하이라이트, 개발 디렉터가 직접 전하는 개발 콘셉트 등을 담았다. 회사는 앞으로도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BYD RACCO는 “Cool The Earth by 1 Degree(지구의 온도를 1도 낮춘다)”라는 BYD의 기업 미션 아래, 일본의 일상생활에 가장 잘 맞는 차를 목표로 기획·개발된 모델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부담 없이 쓰면서도 쾌적하고, 환경에도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기 경차를 지향한다.

개발 과정에서는 일본 고객의 강한 요구를 반영해, 차체가 높고 전동 슬라이딩 도어를 갖춘 슈퍼 하이트형 왜건을 채택했다. 운전하기 쉽고 승하차가 편리할 뿐 아니라, 짐을 싣고 내리기 좋은 구조와 밝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생활 패턴과 요구를 아우럴 수 있는 한 대로 완성했다.

상품기획부 담당 부장이자 CK 프로젝트 리더인 다가와 히로히데는 “BYD RACCO는 일본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전기 경차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 중인 모델입니다. 공식 전용 사이트에서는 완성된 모습만 보여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생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지, 그 배경까지 조금씩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BAJ는 앞으로도 일본의 생활과 다양한 이용 장면에 밀착해, BYD RACCO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그리고 성실하게 전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