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와 손잡고 기술 혁신 나선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6

미쓰비시전기는 인도공과대학교 하이데라바드(IITH)와 과학기술 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기본 협정(MOU)을 체결했다. 협정 기간은 3년으로, 2029년 2월까지다.

미쓰비시전기는 사회 현안이 다변화하고 복잡해지는 가운데, 미래 사회 환경 변화를 내다본 ‘포어사이트 테크놀로지’ 연구·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파트너와의 공동 창출을 확대해 연구 성과의 조기 실용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향한 노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인도공과대학교(IIT)는 인도 정부의 고등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가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 그룹이다. 2008년 설립된 IITH는 산학 협력과 창업·기업가 정신 교육에도 힘을 쏟는 역동적인 교육·연구 기관으로, 과학·공학·에너지 등 폭넓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독자에게 익숙한 일본의 유수 대학 및 기업과도 인재 교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쓰비시전기는 그동안 IITH 인턴십 학생을 받아들이고, IITH 내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 기관인 TiHAN(Technology Innovation Hub on Autonomous Navigation)과 자율주행·자율 이동 관련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는 등 IITH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측은 AI, 양자, 보안 등 컴퓨터 과학 분야를 비롯해 폭넓은 과학기술 영역에서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산학 협력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차원의 사회 문제 해결을 겨냥한 기술 개발과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가속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과 차세대 글로벌 연구·개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