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NTT도코모, NTT데이터 그룹 3사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관련 전시회인 「MWC Barcelona 2026」에 NTT그룹 공동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NTT그룹이 하나의 공동 부스로 나서는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에 NTT그룹은 ‘Photonics Unlocks an Intelligent Power-Optimized Future’를 핵심 메시지로 내걸고, AI 활용 확대로 인한 향후 전력 소비 증가에 대비해 IOWN(Innovative Optical and Wireless Network)을 중심으로 한 광기술 기반 저전력화 전략을 선보인다. 아울러 사람들의 일상과 기업 활동에 밀착해 더 풍요로운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 AI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 디지털 인프라 전반에서의 AI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2026년 3월 4일 열리는 기조연설에서는 시마다 아키라 NTT 대표이사 사장 겸 사장집행임원 CEO가 연단에 올라 IOWN의 광기술이 저전력화에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광전 융합 디바이스의 상용화와 광양자 컴퓨터 등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현지 시간 12시 00분부터 13시 00분 사이에 진행되며, 이 가운데 10분에서 12분 정도가 배정될 예정이다.
‘AI-Resilient Infrastructure with Photonics’ 존에서는 광전 융합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등에서 전력 소비를 줄이는 IOWN의 최신 프로젝트와, 적은 공간과 투자로 고속·저전력 대규모 연산이 가능한 광양자 컴퓨터 등, AI 활용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례를 선보인다.
또 사람과 AI·로봇이 공존하는 시대를 내다본 ‘Network for AI’를 비롯해, 6G 상용화를 향한 모바일 네트워크 등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시도도 함께 공개한다.
‘AI-Powered Services and Solutions’ 존에서는 NTT DATA를 중심으로 글로벌하게 전개 중인 Agentic AI, 로봇의 원격 조작과 피지컬 AI를 통한 자율 제어가 가능한 개발 중인 플랫폼 서비스 등, 기업 활동 방식과 산업 구조를 뒤바꿀 만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개인 이용자를 위한 사례로는 NTT도코모의 새로운 개인용 AI 에이전트와, AI 활용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체험용 개발 중 솔루션도 전시한다.
부스 위치는 Hall3의 3M29다. NTT그룹은 이번 「MWC Barcelona 2026」 참가를 통해 IOWN을 중심으로 한 광기술로 미래 사회를 떠받칠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가 사람들의 일상과 기업 활동에 깊숙이 스며들어 더 풍요로운 사회로 나아가도록 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