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디자인, e바이크의 새로운 시대인가?

레스폰스 편집부 | 2026.02.14

MOBIPARK(모비파크)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e바이크 브랜드 ITALMOTO, APE RYDER, RKS에서 총 10개 모델을 공개했다.

2월부터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 숍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각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취급점 판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비파크는 “최근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법규 적합 여부나 안전성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제품이 일부 유통되고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일본발 e바이크 판매 플랫폼으로서 해외에서 개발된 e바이크를 일본의 법규와 생활 환경을 전제로 선별·재설계해 ‘디자인’, ‘안전’, ‘법규 적합’을 모두 갖춘 새로운 모빌리티 옵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모비파크의 e바이크는 디자인과 승차감을 중시한 이탈리아 브랜드 ITALMOTO와, 실용성과 내구성을 앞세운 터키 브랜드 APE RYDER, RKS에서 선보이는 총 10개 모델로 구성된다.

ITALMOTO는 1952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한 전통 있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다. 자체 개발에 집중하며 디자인과 혁신의 균형을 추구해 왔고, 과거에는 마세라티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ITALMOTO 브랜드의 바이크 생산을 재개하는 한편, 소재 선정과 설계 단계에서 세심하게 환경 부담 저감을 고려한 전기자전거와 스쿠터 등 전동 모빌리티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ITALMOTO 라인업은 4개 차종이다.

· Trionfale(트리온파레)
 528,000엔 ( 약 4,800,000 원 ), 2026년 여름 출시 예정
· Tiquattro(티쿠아트로)
 498,000엔 ( 약 4,530,000 원 ), 2026년 여름 출시 예정
· Aurelia-X(아우렐리아 엑스)
 328,000엔 ( 약 2,980,000 원 ), 3월 상순 인도 예정
· CLODIA DYNAMIC(클로디아 다이내믹)
 248,000엔 ( 약 2,250,000 원 ), 3월 상순 인도 예정

APE RYDER와 RKS는 2004년 터키에서 설립된 MJ GROUP이 전개하는 브랜드다. 2023년에 출범한 APE RYDER는 ‘누구에게나 자전거를 탈 이유를 제공한다’를 미션으로 내걸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e바이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APE RYDER 라인업은 5개 차종이다.

· GIBBON(기본)
 458,000엔 ( 약 4,160,000 원 ), 4월 상순 인도 예정
· LORIS(로리스)
 398,000엔 ( 약 3,620,000 원 ), 3월 상순 인도 예정
· BABOON(바분)
 348,000엔 ( 약 3,170,000 원 ), 3월 상순 인도 예정
· COLOBUS(콜로부스)
 328,000엔 ( 약 2,980,000 원 ), 3월 상순 인도 예정
· JUMBO PRO(점보 프로)
 328,000엔 ( 약 2,980,000 원 ), 3월 상순 인도 예정

RKS는 1개 차종만을 라인업했다.

· LA ROSE ULTRA(라 로즈 울트라)
 348,000엔 ( 약 3,170,000 원 ), 3월 상순 인도 예정

모비파크의 콘셉트는 ‘이동을 입는 시대’다. 이동 수단을 단순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도구로 보지 않고, 기분과 스타일에 맞춰 선택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경험으로 다시 정의하겠다는 의미다. 여기에 안전성과 법규 적합성을 전제로 한 설계를 바탕으로, 계속 타고 싶어지는 사용 경험을 더해 e바이크를 차세대 소형 모빌리티로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