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스에네체인지는 EV와 PHEV 오너, 그리고 구매를 검토 중인 이들을 위한 정보 플랫폼인 EV PLUS(이브이 플러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와 완성차 업체들의 신형 EV 출시가 맞물리며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니산은 신형 리프를, 토요타는 부분 변경을 거친 bZ4X를 내놨고, 올여름에는 BYD의 경형 EV인 RACCO(라코)가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6년은 일본 내 EV 보급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는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라이스에네체인지는 EV 충전 인프라 사업자로서 하드웨어 구축을 진척시키는 한편, EV PLUS를 통해 EV와 함께하는 일상의 매력과 가능성을 전하는 콘텐츠를 제공해 EV 보급을 가속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구현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EV PLUS는 EV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바이스’로 바라보게 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들이·여행 섹션에서는 EV 드라이버가 일부러 찾아가 보고 싶을 만한 일본 각지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주변 충전 인프라 정보와 함께 소개한다. 여행 가이드북에 실리는 대표 여행지뿐 아니라, 현지인만 아는 추천 명소와 개성 있는 로컬 숍 등 숨은 스폿을 엄선해 소개한다. 또한 충전 설비를 갖춘 매력적인 숙박시설에 실제로 머문 체류기를 통해, EV 이용자의 시선에서 본 생생한 경험담도 전할 계획이다.
EV를 처음 검토하는 이나 입문 단계의 초보자를 위한 섹션에서는, ‘추천 EV 진단’을 통해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EV 모델을 제안한다. 여기에 ‘후회하지 않는 EV 선택’의 핵심 포인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자택 및 외출 시 충전 전략 등 EV 초보자의 불안을 덜어 줄 실용적인 노하우도 함께 제공한다. 초보자도 차량을 인도받는 첫날부터 안심하고 EV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친근한 전문 가이드를 지향한다.
앞으로 공개될 예정인 콘텐츠로는, EV충전 에네체인지의 공식 캐릭터 미라마루·차-스케가 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코너 ‘미라마루&차-스케의 방’, ‘전동화의 미래를 만든다’는 미션 아래 활동하는 멤버들의 생각과 일상을 담는 ‘미라에네노트’, 그리고 EV·PHEV 오너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유저 앙케이트’ 등이 준비돼 있다.
미라이스에네체인지는 주부전력 미라이스와 ENECHANGE가 2025년 1월 24일 공동 설립한 합작사로, 같은 해 3월 10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EV 충전 서비스 ‘EV충전 에네체인지’ 브랜드 아래 상업시설·숙박시설 등 법인 시설과 사업소, 공동주택에 완속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전용 앱을 제공하며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