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한 SU7 Ultra,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레스폰스 편집부 | 2026.02.06

Xiaomi(샤오미)의 고성능 전기차 ‘SU7 Ultra’가 PlayStation4와 PlayStation5용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에 합류했다. SNS에서는 “직접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대단한 차인 건 분명하다” 같은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차량은 향후 배포될 업데이트 1.67의 일부로 추가되며, 샤오미가 그란 투리스모 7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업데이트가 공개되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은 이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EV)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가상 서킷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리얼한 주행 감각과 엄격한 차종 선정으로 잘 알려진 레이싱 시뮬레이션의 기준점이다. 지금까지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샤오미와 폴리포니 디지털의 이번 협업은 2025년 6월 7일 공식 발표됐다. 최첨단 기술과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운 SU7 Ultra가 엄선된 차량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 세계 게이머와 자동차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시리즈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베이징,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쓰쿠바 서킷 등에서 SU7 Ultra를 직접 몰아 보며 샤오미 EV 경영진·기술진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양사는 실제 차량과 거의 겹쳐 보일 만큼 높은 완성도의 디지털 모델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고, 샤오미 EV 차량 다이내믹스 팀 역시 후쿠오카 스튜디오에서 최종 검증 작업에 참여했다.

SU7 Ultra는 자체 개발한 트라이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1,548마력, 최대토크 1,770Nm를 낸다. 800V 고전압 플랫폼을 기반으로 0-100km/h 가속을 1.98초에 끊는다. 서스펜션은 앞 더블 위시본, 뒤 5링크 방식을 적용해 승차감과 코너링 성능을 모두 잡았다. 주행 가능 거리는 CLTC 모드 기준 630km이며,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11분이 걸려, 실사용 측면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양산형 SU7 Ultra는 2025년 4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 첫 도전해 7분 04초 957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전동 파워트레인을 쓰는 이그제큐티브 세단 부문에서 새 기록을 세웠다. 샤오미는 이 성과가 전기 파워트레인과 토크 벡터링, 첨단 공력 설계를 끝까지 밀어붙인 개발 철학의 집약이라고 설명한다.

X(옛 트위터)에는 “저속 구간에서의 움직임이 오히려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대단한 차인 건 확실하다”, “실제로 코스 사이드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ㅋㅋ”, “너무 멋져서 계속 스케이프스 무비만 보고 있다”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지며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