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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クサス RX, 드디어 대변신할까?

오카야마 테루 | 2026.07.29

렉서스의 주력 SUV ‘RX’가 대폭적인 상품성 개선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개선은 RX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렉서스가 지향하는 차세대 SUV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잘 팔릴 것 같다”, “다음 개선에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에서 포착된 최신 프로토타입을 살펴보면, 전면부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변경과 더불어 실내 구성의 전면적인 변화 가능성도 엿보인다. 2022년 등장한 현행 5세대 RX로서는 첫 대규모 상품성 개선이 될 전망이다.

◆최신 렉서스 디자인 언어 적용하나

이번에 목격된 테스트 차량은 전면 범퍼와 그릴 주변이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세부 사항을 단정할 수는 없으나, 최신 렉서스 차량과 공통된 디자인 언어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전면부는 ‘스핀들 보디’를 한층 발전시킨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그릴 크기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릴 상단 라인을 헤드라이트와 일체화함으로써 더욱 넓고 날렵한 인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 헤드라이트 내부의 LED 시그니처 역시 최신 렉서스 세대와 공통된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실내 대대적 개편 예고

이번 개선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인테리어다.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운전석은 신형 ‘ES’나 향후 출시가 예상되는 차기 ‘NX’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을 재설계하는 것 외에도,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최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렉서스는 ES와 ‘RZ’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조작계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 RX에도 동일한 개선이 적용된다면 사용 편의성과 실내 질감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

◆파워트레인 성능 최적화

파워트레인은 기존 라인업을 기본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4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RX350’, 2.5L 하이브리드 모델 ‘RX35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RX450h+’, 2.4L 터보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RX500h F스포트 퍼포먼스’가 계속해서 운영될 전망이다.

한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제어와 정숙성에는 개선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RX450h+의 경우 시스템 최고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EV) 주행 거리를 늘리는 등 상품성 향상을 의도한 업데이트를 기대할 수 있다.

◆가격은 800만 엔대부터 시작 예상

가격은 현행 모델 대비 10만 엔(약 90만 9,000원)에서 40만 엔(약 363만 6,000원) 정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기본 등급도 800만 엔(약 7,272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상위 등급은 1,000만 엔(약 9,09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발표 시기는 2026년 하반기에서 2027년 상반기가 유력하다.

RX는 세계 시장에서 렉서스 브랜드를 지탱하는 주력 SUV이며, 이번 개선을 통해 외관 디자인의 쇄신은 물론 최신 세대의 인테리어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출시가 예상되는 차기 NX 등 신세대 렉서스 차량과의 공통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SNS 반응

X(구 트위터)에서는 “렉서스 RX 연식 변경 정보가 나왔다”, “디자인이 정말 멋있어졌다”, “정통적인 느낌으로 돌아온 것 같아 좋다”, “현행 모델도 완성도가 높은데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다”, “잘 팔릴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