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이 SUV ‘티구안’의 출시 20주년 기념 모델 ‘에디션 20’을 유럽에서 공개했다. R-라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체 색상과 기념 모델 전용 사양을 적용했다.
폭스바겐은 2007년 출시 이후 SUV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브랜드의 성공에도 크게 기여한 티구안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모델을 마련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티구안은 2007년 출시 이후 2026년 5월 말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2017년부터는 폭스바겐그룹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에디션 20은 ‘라이프’ 트림을 기반으로 풍부한 기본 사양과 R-라인 디자인 요소, 20주년 기념 모델 전용 디자인을 결합했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에디션 20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메이플 레드’ 메탈릭 색상이다.
창문 테두리와 사이드미러 커버는 유광 검은색으로 마감했다. 뒷좌석 측면 창문에는 짙은 색 유리를 적용했으며, B필러에는 에디션 20 로고를 레이저로 새긴 장식이 들어간다.
문을 열면 바닥에 로고를 비추는 조명도 적용된다. 휠은 19인치 코번트리 알로이 휠이 기본이며, 20인치 휠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실내에는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시트 커버, 바닥 매트 곳곳에 빨간색 장식용 박음질을 넣었다.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도어실에는 ‘에디션 20’ 문구와 조명이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에도 전용 색상과 에디션 20 문구를 넣었다. 앞뒤 좌석은 중앙 부분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전용 시트 커버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엔진은 티구안 라이프 트림에 제공되는 구성 가운데 최고출력 110kW·150마력을 내는 1.5 TSI 이상을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