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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오면 바로 난리 난다”…스즈키 카푸치노 부활설에 팬들 술렁

원다 요다이 | 2026.07.11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스즈키의 경차 오픈 스포츠카 카푸치노가 약 30년 만에 부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혼다 S660이 사라진 뒤 일본 경차 스포츠카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경차 FR 스포츠로 돌아올까

그동안 차세대 카푸치노에 대해서는 일본 경차 규격을 벗어나 1.3리터급 일반 승용 스포츠카로 부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최근 혼다 S660 생산 종료 이후 경차 스포츠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스즈키가 시장성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진은 경차 특유의 작은 차체와 낮은 유지비를 살리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차체 크기는 일본 경차 규격 안에 들어가는 전장 3,400mm 이하, 전폭 1,480mm 이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휠베이스는 약 2,265mm 수준으로 예상된다. 초대 모델보다 주행 안정성과 실내 공간을 개선한 패키징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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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660cc 직렬 3기통 터보 엔진이 유력하다. 최고출력은 일본 경차 규격 상한인 64마력으로 예상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CVT가 함께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구동 방식은 초대 카푸치노처럼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차량 무게를 800kg대 초반으로 억제할 수 있다면, 수치 이상의 가볍고 직관적인 핸들링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보기 드문, 운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경차 스포츠카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 경차 오픈 스포츠카 시장에서는 혼다 S660이 2022년 생산을 종료하면서 선택지가 줄었다.

현재 다이하츠 코펜이 판매되고 있지만, 전륜구동 기반 레이아웃을 채택하고 있다. 후륜구동 경차 스포츠카는 사실상 시장에서 사라진 상태다.

신형 카푸치노가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유지한 채 등장한다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가격과 낮은 유지비를 앞세워 경차 FR 오픈 스포츠카로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차기형 디자인과 가격은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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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초대 카푸치노를 떠올리게 하는 긴 보닛 스타일의 실루엣을 이어가면서도,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동 개폐식 루프가 적용된다면 편의성과 제품 매력도 더 높아질 수 있다.

스즈키는 지무니와 스위프트 스포츠처럼 개성이 뚜렷한 모델을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신형 카푸치노 역시 이런 흐름을 잇는 새로운 스포츠 모델로 등장할 가능성이 기대된다.

예상 가격은 6단 수동변속기 모델 기준 220만 엔 안팎, 상위 트림은 250만~270만 엔 수준으로 거론된다. 최근 스포츠카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가격대에 후륜구동 오픈 스포츠카가 나온다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즈키가 신형 카푸치노를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다만 관계자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월드 프리미어는 2027년 전후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SNS 반응

X(옛 트위터)에서는 “나오면 최고인데”, “경차 스포츠카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는 건 반갑다”, “정말 한번 타보고 싶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스위프트 스포츠도 아직 안 나온 상황이라 실제 출시는 어렵지 않겠나”, “나온다고 해도 250만 엔으로는 못 살 것 같다”는 회의적인 반응도 있었다.

최근 환경 규제와 차량 가격 상승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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