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자동차가 2026년 한정 디자인의 "NISSAN GT-R BE@RBRICK 100% & 400%"를 7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닛산 온라인 쇼핑몰, 닛산 글로벌 본사 부티크, 닛산 크로싱 등 세 곳에서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아트 토이’로서 독창적인 시도를 이어온 BE@RBRICK(베어브릭)과 닛산이 공유해 온 도전적 DNA가 공명하면서 성사됐다. 2023년, 202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R35 GT-R의 생산 종료를 기념한 특별 모델

이번 베어브릭은 2025년 8월 R35 GT-R 생산 종료를 계기로 특별 제작됐다. 콘셉트는 ‘GT-R 포에버’다.
오랜 시간 닛산의 상징적인 고성능 모델로 사랑받아온 R35 GT-R의 존재감을 작은 피규어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최종 생산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미드나이트 퍼플 색상을 바탕으로 한다. GT-R 팬들에게 익숙한 상징적인 컬러를 활용해 기념 모델다운 분위기를 살렸다.
가슴 부분에는 GT-R 로고가 배치된다. 닛산은 이 로고가 브랜드의 심장박동을 상징한다고 설명한다.
뒷부분에는 GT-R의 테일램프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을 넣었다. 한 시대를 달려온 GT-R이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닛산은 지금까지 쌓아온 GT-R의 유전자는 끝나지 않으며, 새로운 형태로 다음 시대로 계승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와 아트 토이의 만남

베어브릭은 메디콤 토이가 만든 곰 형태의 블록 타입 피규어다. 2001년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제품은 장난감과 아트를 결합한 입체 캔버스라는 콘셉트로 20년 넘게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베어브릭의 특징은 기본 9개 파츠 외에는 아무것도 더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표면 프린트만으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 단순한 구조 덕분에 다양한 브랜드, 영화, 아티스트, 기업과 협업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닛산 GT-R 베어브릭도 같은 방식으로 제작됐다. 차체 디자인을 직접 모형화한 것은 아니지만, 컬러와 로고, 그래픽 요소를 통해 GT-R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 GT-R 팬 겨냥한 한정 컬렉터 아이템
R35 GT-R은 오랜 기간 닛산의 고성능 이미지를 대표해온 모델이다. 생산 종료를 앞두고 관련 기념 상품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드나이트 퍼플은 GT-R 팬들에게 상징성이 강한 색상이다. 여기에 베어브릭 100%와 400% 크기를 함께 구성해 전시용 가치도 높였다.
닛산 입장에서도 이번 제품은 단순한 굿즈가 아니다. GT-R의 생산 종료를 기념하면서, 브랜드의 고성능 이미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가는 상징적 아이템이다.
자동차 팬과 베어브릭 수집가 모두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판매 시작과 함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