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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최강 EV 나왔다” 포르쉐, 전기차 첫 만타이 키트 장착에 팬들 술렁

소나다 요다이 | 2026.07.04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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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서킷 성능을 높이는 만타이 키트를 브랜드 전기차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만타이 키트는 그동안 GT 모델을 중심으로 제공돼 왔지만, 전동 스포츠카로는 처음으로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에 설정된다.

이 키트는 공기역학, 섀시, 파워트레인 최적화를 포함한다. 이를 장착한 타이칸 터보 GT는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에서 전동 이그제큐티브카 부문 기록인 6분 55초 533을 달성했다. 키트는 신차 장착과 출고 후 장착 모두 가능하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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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이 키트의 핵심은 대폭 강화된 공기역학 성능이다. 시속 200km 주행 시 다운포스는 기본 모델의 95kg에서 310kg으로 3배 이상 늘어난다. 최고속도가 시속 305km에서 310km로 높아진 상태에서 전체 다운포스는 약 740kg에 이른다.

주요 공력 부품으로는 확대된 엔드플레이트를 갖춘 신형 리어 윙, 최적화된 프론트 디퓨저, 핀이 연장된 고성능 리어 디퓨저, 차체 하부의 대형 에어 디플렉터가 포함된다. 후륜에는 카본 에어로 디스크도 적용돼 공기역학 효율을 높였다.

리어 윙과 프론트 디퓨저는 다운포스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서킷 특성에 맞춘 세팅도 가능하다.

이번 만타이 키트에는 처음으로 파워트레인 튜닝도 포함됐다. 고전압 배터리, 제어 유닛, 펄스 인버터를 개선해 주행 중 최대 방전 전류를 1,100A에서 1,300A로 높였다.

시스템 출력은 20kW 증가한 600kW가 됐다. 런치 컨트롤 사용 시 최대토크는 30Nm 증가한 1,270Nm까지 오른다. 어택 모드를 작동하면 최대 130kW의 추가 파워 부스트를 짧은 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10초 동안 출력은 700kW에서 730kW로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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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된 21인치 만타이 디자인 단조 알루미늄 휠은 크기가 커졌음에도 기본 휠보다 가볍다. 티타늄 휠 볼트를 포함하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의 경량 휠과 비교해도 3kg 이상 무게를 줄였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공인 서킷 타이어 피렐리 P 제로 트로페오 RS는 전륜이 4cm, 후륜이 3cm 더 넓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강화됐다. 전륜 440mm, 후륜 410mm 대구경 디스크와 퍼포먼스 브레이크 패드를 적용했다.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앞뒤 바퀴 조향, 사륜구동 주행 다이내믹스 시스템도 전용 튜닝을 거쳐 민첩성, 코너링 그립, 조향 정밀도를 높였다.

외관에는 휠 아치 벤트, 휠 아치 익스텐션,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등 여러 부품에 고품질 카본파이버가 사용됐다. 이를 통해 전기차임에도 모터스포츠 성격을 한층 강하게 드러낸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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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에서는 “빨리 실제로 보고 싶다”, “거리에서 마주치면 웬만한 슈퍼카보다 더 감탄이 나올 것 같다”, “말 그대로 꿈의 최강 EV”라며 동경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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