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는 6월 11일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S클래스’를 발표했다.
‘S 450 d 4MATIC’의 가격은 1억 5400만 이다.
■ 외관 디자인

전면부에서는 기존보다 약 20% 커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롬 마감 루버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바뀌었고, 스타 패턴 크롬 장식과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러운 인상을 만든다.
S클래스 역사상 처음으로 조명 기능이 들어간 라디에이터 그릴도 적용됐다. 별 모양 디자인을 넣은 디지털 라이트와 함께 존재감을 높인다.
측면에는 ‘Mercedes-Benz’ 문구가 비치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 프로젝터 라이트를 채택했다. 야간 승하차 때 발밑을 비추는 기능도 갖췄다.
후면부에는 크롬 테두리 안에 한쪽당 3개의 별 모양 디자인을 넣은 신형 후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트렁크 덮개의 2분할 장식 스트립도 크롬 마감으로 처리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 실내 디자인

새롭게 설계한 대시보드, 도어 트림, 센터콘솔을 통해 디지털 감각과 아날로그 고급감을 결합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기본 장비인 ‘MBUX 슈퍼스크린’은 14.4인치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화면이 장식 패널 위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만든다.
공조 기능에는 디지털 송풍구 제어와 고급 공기 관리 기능인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을 적용했다.
새로운 전동 필터는 소금 입자보다 최대 1200배 미세한 입자를 이온화해 제거하며, 약 90초마다 차량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센터콘솔에는 호두나무에 V자 홈을 넣은 ‘오픈포어 앰버 브라운 피시본 패턴 우드’를 기본 장비로 적용했다.
실내 색상은 블랙, 마키아토 베이지·마그마 그레이에 더해 새 색상인 ‘비치 브라운·블랙’을 추가했다. 앞좌석에는 시트 히터와 연동되는 열선 시트벨트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 MB.OS와 MBUX
신형 S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MB.OS’가 탑재된다.
인포테인먼트부터 운전 보조, 주행 성능까지 차량의 여러 기능을 통합하며, OTA 방식의 무선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또 4세대 MBUX를 새롭게 채택했다. 구글 맵 기반 내비게이션, ChatGPT와 마이크로소프트 Bing, 구글 Gemini를 통합한 가상 비서, 3D 보기 방식의 MBUX 서라운드 내비게이션 등을 갖춰 더 직관적인 조작성을 구현했다.
■ 파워트레인

S 450 d 4MATIC에는 신형 직렬 6기통 클린 디젤 엔진인 ‘OM 656 Evo’가 탑재된다.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전기 가열식 촉매 컨버터를 채택해 향후 배출가스 규제에도 대응한다.
S 580 4MATIC long에 탑재되는 V8 가솔린 엔진 ‘M177 Evo’는 최고출력 395kW, 최대토크 750Nm를 낸다. 이는 유럽 사양 기준 참고값이다.
모든 엔진에는 17kW의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즉 ISG가 적용돼 낮은 회전 영역에서 지능적인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