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 현대차의 반격 시작됐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12

현대모빌리티재팬은 3월 11일, 다이칸야마 T-SITE GARDEN GALLERY에서 “Hyundai Mobility Japan 2026 모터스포츠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일본 시장에 대한 장기적이고 본격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전하고 일본 EV 레이스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행보를 공개했다.

현대는 2026년의 구체적인 전략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1. 레이스 현장에서 직접 주행을 선보이는 것”과 관련해,

WRC 랠리 재팬에 i20 N을 출전시키고, 슈퍼 내구 시리즈에는 엘란트라 N을 투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WEC 후지 라운드에는 그룹 브랜드 제네시스 소속 Genesis Magma Racing이 나서 대회의 열기를 더한다. 또 일본 내 유일한 EV 레이스 시리즈인 전일본 EV 그랑프리에 대한 스폰서십도 계속해서 강화한다. 시리즈 챔피언에게는 부상 ‘현대 N상’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Hyundai N Festival eN1컵 2027”에 스폿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대가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2. 열기를 실시간으로届けること”이라는 목표 아래, 모터스포츠 전용 웹사이트와 공식 SNS를 정식 오픈했다. 출전 소식뿐 아니라 레이스 차량 개발 과정, 메카닉의 도전, 드라이버의 목소리 등 서킷 안팎의 생생한 온도를 전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신하고 있다.

“3. 사람을 통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HMJ 모터스포츠 앰배서더로 레이싱 드라이버 오리도 마아야 선수를 맞이해, 전일본 EV 그랑프리 제2전(모테기)부터 MAX ORIDO RACING의 이름으로 출전한다.

현대모빌리티재팬은 이번 도전을 함께 이끌 파트너로 레이싱 드라이버 오리도 마아야 선수가 HMJ 모터스포츠 앰배서더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끝까지 추구하겠다는 현대 N 브랜드의 모토 “Never just drive.”를 일본 팬들에게 전하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발표회에는 특별 게스트로 2025년 슈퍼 내구 챔피언 리정우 선수도 참석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각자의 열정과 비전을 뜨겁게 나누는 장면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