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가? 제이텍트, 2035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04

제이텍트의 태국 현지 법인 JTEKT THAILAND COMPANY LIMITED가 재생에너지 도입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태국 에너지부로부터 대체에너지 부문 표창을 받았다.

제이텍트 그룹은 ‘환경 챌린지 2050’을 수립하고 ‘All for One Earth’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탄소중립 실현을 포함한 환경 부담 저감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Scope 1, 2, 3 전 영역에서 CO2 배출량을 낮추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자사 생산 활동과 직접 연관된 Scope 1, 2에서는 2035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TEKT THAILAND COMPANY LIMITED는 2017년 11월부터 사무동과 공장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도입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연간 7.64MWh를 생산하며, 이 전력은 해당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15%를 충당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4만3302톤의 CO2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표창 제도는 태국 에너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기관인 DEDE(대체에너지개발·효율국)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25년 이상 이어져 온 권위 있는 국가 포상으로, 태국 정부가 내세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을 제로로 만든다’는 목표를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 수단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제이텍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경영 과제 가운데 하나로 삼고,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 지침인 ‘환경 챌린지 2050’의 달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회사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네이처 포지티브’라는 세 축과, 이들 활동의 기반이 되는 ‘환경 경영’에 각각 목표를 설정한 ‘2030년 환경 행동 계획’을 마련했다.

제이텍트 그룹은 2035년까지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이 계획을 그룹 전 구성원과 공유하고, 신기술 개발과 생산 공정 개선은 물론 재생에너지 도입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자사 공장 내에서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현지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모델을 구축해 Scope 1, 2 영역의 CO2 배출 감축 속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