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는 2월 12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오토 애프터마켓 EXPO 2026(IAAE 2026)에 울트라소닉 클리너 노즐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ASTI는 2022년부터 초음파 진동을 활용한 청소 도구를 선보이며, 청소업계, 중고차 매매업계, 숙박업계 등 전문 업장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다.
판매를 이어 가는 과정에서 “내 차나 집에서도 쓰고 싶다”는 요구가 꾸준히 쌓이자, 이번에 가정용 모델을 새로 내놓았다. 전문가용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되, 기능을 과감하게 정리해 일반 가정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가격대를 맞췄다.
IAAE 2026 현장에서는 데모 시연도 진행해,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손에 쥐고 작동해 보며 새로운 청소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2022년부터 청소 전문가를 대상으로 20만 엔(약 1,818만 원) 이상에 판매해 온 ‘울트라소닉 클리너 노즐(스탠더드)’을 바탕으로 했다. 기본 성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배터리를 없애는 등 기능을 극한까지 덜어 내, 개인 소비자도 손이 닿는 가격에 공급한다.
1초에 2만 8,000회 발생하는 초음파 진동과, 시중 클리너에 연결해 흡입까지 동시에 수행하는 특허 기술을 결합해, 섬유 깊숙이 파고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물론 얼룩과 냄새의 원인까지 강하게 두드려 걷어낸다.
원단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두드려 분해해 떼를 빼는’ 방식을 구현해, 물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세척 경험을 제안한다. 힘주어 문질러 직물을 해치지 않고도 초음파 진동이 먼지 등을 두드려 털어 내고, 물속에서 발생하는 초음파 에너지가 얼룩과 냄새 제거에 효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특허를 취득한 독자 기술을 통해 초음파 진동과 흡입을 동시에 구현했다. 흡입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별도의 클리너(호스 포함)가 필요하며, 이 제품을 해당 클리너의 노즐로 장착하면 초음파 세척과 흡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DRY 청소에서는 집먼지진드기·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제거에, WET 청소에서는 얼룩과 냄새 제거에 각각 효과를 발휘해, 한 대로 다양한 오염에 대응할 수 있다. WET용 노즐은 별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