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재팬은 2월 20일, 포르쉐『카이엔』 등 일부 차종에 대해 국토교통성에 리콜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8년 3월 13일부터 2025년 6월 26일 사이에 생산된 카이엔, 타이칸, 파나메라 등 3개 차종 58개 형식으로, 총 1만 2,532대에 이른다.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 제어 유닛의 제어 프로그램이 부적절해 카메라 영상 신호 전송이 끊길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 경우 서라운드 뷰 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차량의 바로 왼쪽 측면 영상(좌핸들 차량의 경우 바로 오른쪽 측면 영상)을 확인할 수 없게 되고, 그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소지가 있다는 설명이다.
포르쉐 재팬은 개선 조치로, 대책 프로그램이 준비되는 대로 해당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차량의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 제어 유닛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번 결함과 관련해 323건의 고장이 보고됐으며, 이와 관련한 사고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