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OESL 매각, 콘티넨탈의 미래는?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6

콘티넨탈은 콘티텍 사업부문의 오리지널 이큅먼트 솔루션(OESL) 사업을 리전트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계약은 2025년 8월 27일에 체결됐으며, 이번에 거래가 최종 마무리됐다. 매각 금액과 기타 세부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OESL 사업은 현재 약 1만 4,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에 약 17억 유로(약 2조 4,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사업부는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용 호스 라인과 베어링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콘티텍 그룹 섹터가 밝힌 대로, 산업 고객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역량을 집중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콘티넨탈 집행이사회 멤버이자 콘티텍 그룹 섹터 책임자인 필립 네레스는 “우리는 산업 분야에 특화된 챔피언으로서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다. OESL 매각 완료는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다. 현재 전체 매출의 약 80%를 산업 고객과의 거래에서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