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건기는 표준 사양 유압 쇼벨에 3D 머신 가이던스 기능을 추가하는 킷트 Solution Linkage MG(솔루션 링키지 MG)의 대상 기종을 기존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고, 2월 20일부터 주문을 받는다.
기존에는 20t급 ZX200-7/ZX200LC-7만 대상이었다. 여기에 새로 후방 초소회전형 13t급 ZX135US-6/ZX135US-7, 20t급 ZX225US-7/ZX225USLC-7, 그리고 후방 소회전형 20t급 ZX225USR-7/ZX225USRLC-7을 더해 적용 범위를 넓힌다.
또한 덤프트럭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페이로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 킷트 단품 판매 가격은 450만 엔(약 4,090만 5,000원, 소비세 별도)이다. 이를 통해 ICT 시공을 적용할 수 있는 현장을 넓혀, 보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건설업계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은 ‘i-Construction 2.0’을 내걸고, ICT와 IoT를 활용한 시공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ICT 건설기계 등 인증 제도’ 운용으로 ICT 건설기계 도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 킷트를 히타치건기 유압 쇼벨에 후장착하면, 기계를 ICT 건설기계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ICT 시공을 이제 막 도입하려는 업체부터 여러 대의 ICT 건설기계를 필요로 하는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 버킷 내부 하중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운전실 내 가이던스 모니터에 표시하는 페이로드 기능을 새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과적을 막고 적재 부족도 줄여 토사 운반 작업의 효율을 끌어올린다. 시공 관리자용 웹 애플리케이션 Solution Linkage Payload를 사용하면, 현장 밖에서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각종 보고 서식을 출력할 수 있다.
가이던스 모니터는 시인성과 조작성을 중시한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고스트 앵글’ 기능을 통해 설계 도면과 비교한 버킷의 위치·각도, 차체가 시공 방향을 제대로 향하고 있는지 등을 색상과 음향으로 직관적으로 안내해, 오퍼레이터의 시공 작업을 뒷받침한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ICT 시공에 필요한 각종 설정과 가동 상황 확인 등을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차체 설정 변경이나 트러블 대응을 위해 고객이 직접 현장에 나갈 필요가 줄어든다. 시공 이력 데이터는 다운로드해, 성과 관리 및 형상 관리용 서식 작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토량 진척 관리 솔루션 Solution Linkage Ryube(솔루션 링키지 류베)는 이 킷트에서 취득한 시공 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절·성토량과 토량 진척률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고객은 PC나 태블릿으로 브라우저에 접속해, 일일 토량 진척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히타치건기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ICT·IoT 솔루션 Solution Linkage를 제공하며, 고객이 안고 있는 ‘안전성 향상’, ‘생산성 향상’, ‘라이프사이클 비용 절감’이라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