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충전소, 드디어 월정액 서비스 시작!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7

유어스탠드는 EV 충전이 가능한 외부 주차장을 ‘초기 비용 제로’로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형 서비스를 새로 내놓았다.

다카마쓰 중앙우체국에는 새로 도입되는 EV 8대가 ‘충전기 포함 주차장’ 스킴을 통해 운영에 들어간다. 우체국 건물 안 주차 공간이 한정적인 만큼, 인근 월주차장을 활용해 추가 EV 차량 도입과 충전 환경 구축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다.

유어스탠드는 충전 인프라 설계부터 주차장 소유주와의 협상, 전력 회사와의 조율, 보조금 신청 대응, 충전기 설치 공사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회사가 물류 사업자를 대상으로 EV 도입을 지원해 오면서 확인한 것은, 충전 설비 초기 투자비가 높고, 사업장 내에 마땅한 충전 공간이 없거나,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충전 설비를 자산으로 보유하길 원치 않고, 보조금·전력 관련 신청 절차도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는 점이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런 현장의 문제들을 한 번에 풀어내도록 설계됐다. 유어스탠드는 충전 사업과 더불어 주차장 GX 사업을 통해 ‘충전 가능한 주차장의 확보’와 ‘EV 사용자에게의 제공’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EV 충전과 주차를 결합한 최적의 패키지를 제안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유어스탠드는 2018년 창업 이후 ‘이동을 더 깨끗하게’라는 미션 아래, ‘기초 충전’을 축으로 한 EV 충전 인프라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23년부터는 법인 대상 EV 충전 솔루션을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고기능 충전 관리에서 고객 수요에 맞춘 충전 설계와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