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교통국이 자율주행 도입을 목표로, 기존 버스 노선 일부를 활용한 대형 버스 실증 실험을 3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탑승해 볼 수 있어, 이번 기회에 자율주행 버스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실증 실험은 자율주행 레벨 2 단계에서 진행된다. 운전기사가 탑승한 상태에서 상황에 따라 수동으로 조작하는 방식이다.
실시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3월 3일과 3월 10일은 운휴한다.
운행 구간은 신키바역 앞에서 일본과학미래관까지로, 편도 약 30분이 소요된다. 하루 4회 왕복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투입 차량은 이스즈자동차의 대형 버스 ‘엘가’다. 예약은 특설 홈페이지에서 2월 16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운행 시간과 승차 방법 등 세부 정보는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 탑승 후 진행되는 설문 조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50 도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략 18 ‘인프라·교통: 도시를 만들고 지키는 인력·원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