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와 공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ROMS는 2월 10일, AI가 최적의 포장 자재와 절차를 추천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text&re;포장 어시스트 AItext&re;에서 현장의 판단을 AI 학습에 직접 반영하는 text&re;피드백 기능text&re;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골판지 상자 가격과 배송비 인상이 이어지면서, ROMS는 더 정교한 text&re;상자 크기 최적화text&re;를 통해 배송비와 자재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물류업계는 심각한 text&re;2024년 문제text&re;에 더해,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골판지 상자 가격 상승과 배송 운임 인상이 한꺼번에 몰아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불필요한 빈 공간을 줄여 화물 부피를 최소화하는 text&re;포장 최적화text&re;는 비용 절감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ROMS는 그동안 숙련자의 경험에 의존해 온 포장 공정을 AI로 표준화하기 위해 2025년 4월 이 제품을 개발했고, 이후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이어왔다. 특히 현장에서는 text&re;상품 크기 마스터를 정비하기 어렵다text&re;는 불만이 많았고, 이에 AI가 상품명이나 JAN 코드 기반으로 온라인 정보를 활용해 크기를 자동 추정하는 혁신적인 text&re;마스터리스 기능text&re;이 도입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능 덕분에 고객사는 별도의 마스터 데이터 정비 없이도 서비스를 계속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ROMS가 강화한 text&re;피드백 기능text&re;은 AI가 제안한 상자 크기에 대해, 현장 작업자가 실제로 어떤 크기의 상자를 선택했는지를 기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창고에서 운영 중인 골판지 상자 규격을 미리 마스터로 등록해 두면, 추천과 다른 크기를 선택했을 때 text&re;실제로 어떤 상자를 사용했는지text&re;를 구체적으로 AI에 되돌려 줄 수 있다.
이렇게 축적된 현장의 실제 판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는 각 거점이 가진 고유한 업무 규칙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그 결과 추천 정확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ROMS는 아울러 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text&re;레포트 기능text&re;도 개발 중이다. 상자 규격별 사용량과 충전률을 시각화해, 사용 빈도가 낮은 규격을 정리하고 자재 발주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더 많은 사업자가 AI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ROMS는 초기 투자를 최소화한 출하 지시 단위(1건당 약 5엔(약 45원)) 종량 과금 모델을 도입했다. 별도 개발 부담 없이 최대 3영업일 이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text&re;포장 어시스트 AItext&re;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정확도로 최적 상자 크기를 추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을 text&re;어떤 방향으로, 어떤 순서로text&re; 넣어야 하는지를 3D 비주얼로 직관적으로 안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최적화 소프트웨어 도입 시 걸림돌이 됐던 text&re;상품 크기 마스터 사전 등록text&re;도 필요 없다.
AI가 상품명과 JAN 코드에서 크기를 자동 추정하기 때문에, 신상품 교체가 잦은 현장에서도 곧바로 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여기에 동봉물 처리나 text&re;깨지기 쉬운 물품 주의text&re;와 같은 개별 부가 작업 지시까지 화면에 함께 표시해, 신입 작업자도 첫날부터 숙련자에 가까운 수준의 품질로 포장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도입 사례에 따르면 ROMS는 출하 1건당 10엔(약 91원)에서 30엔(약 273원) 정도의 배송비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포장 판단에 소요되던 작업 공수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ROMS는 text&re;포장 어시스트 AItext&re;의 조작성과 도입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모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월 12일과 13일 열리는 물류 솔루션 페어 2026을 비롯해 여러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