村田製作所, 세라믹 연구센터 완공! 기술력의 위기인가?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09

무라타제작소의 생산 자회사인 후쿠이무라타제작소가 세라믹 콘덴서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2023년 11월 착공 이후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3월 30일 공식 문을 연다.

세라믹 콘덴서 연구개발센터는 무라타제작소의 핵심 사업인 세라믹 콘덴서 개발·생산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개발에 특화된 최첨단 환경을 갖춰, 보다 고도화된 연구개발 활동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한다.

시설은 후쿠이현 에치젠시 오야정에 자리한 철골 구조 지상 5층 건물이다. 부지 면적은 54,450제곱미터, 연면적은 41,709제곱미터에 이르며, 토지와 건물에 투입된 총 투자 규모는 약 350억 엔(약 3,181억 원)에 달한다.

센터는 무라타제작소의 다른 사업장과 협력사들과도 긴밀히 공조해, 제품 기획과 개발 단계부터 양산에 이르는 전 생산 공정을 아우르는 ‘모노즈쿠리’(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준공식에는 와시즈 미오 후쿠이현 부지사, 고이즈미 요이치 에치젠시 부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무라타제작소 측에서는 오모리 나가토 상무집행임원 겸 세라믹 콘덴서 사업본부 본부장, 하타오 나오야 후쿠이무라타제작소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무라타제작소는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전자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