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 아이템부터 신선한 뉴카머까지, 뛰어난 카 액세서리를 추려 소개하는 이 코너. 이번에는 스즈키 짐니 전용 수납 아이템 4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차체가 컴팩트한 만큼 수납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짐니에서 실용성을 확 끌어올려 줄, 아이디어 넘치는 4가지 제품이다.
먼저 EXEA(엑스에아)의 ‘일루미 콘솔 트레이(짐니 전용)(E113JM)’(가격: 오픈, 실판매가: 5,920엔(약 5만 3,800원) 전후)부터 살펴보자. 짐니 센터 콘솔에 남는 데드 스페이스를 알차게 활용하게 해 주는 수납 트레이다. 설치는 말 그대로 올려두기만 하면 끝. 고정은 벨크로 타입의 면 테이프와 걸쇠 구조로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기능은 더 풍부하다. 스마트폰 거치대와 드링크 홀더, 트레이를 갖추고, USB-A 포트와 USB-C 포트를 각각 1개씩 지원한다. 드링크 홀더와 트레이 부분에는 간접조명까지 더해 야간에도 올려 둔 물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 브레이크 조작이나 조수석 슬라이드 조절을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된 점도 눈에 띈다.
이어서는 SEIWA(세이와)의 ‘짐니 전용 대시보드 트레이(WA162)’(가격: 오픈, 실판매가: 3,680엔(약 3만 3,400원) 전후)를 짚어본다. 짐니 운전석 정면 대시보드 위에 설치하는 전용 트레이다. 실리콘 소재라 양면테이프 없이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이 트레이 역시 스마트폰 거치대로 쓸 수 있다. 운전자의 시야 정면에 스마트폰을 둘 수 있어 지도 앱 등 내비 화면을 고개를 크게 돌리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실리콘 재질 덕분에 올려 둔 물건이 미끄러지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짐니 전용 설계라 대시보드와의 일체감이 뛰어나고,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다음으로 소개할 제품은 EXEA의 ‘드링크 홀더(짐니 전용)(E111JM)’(가격: 오픈, 실판매가: 3,390엔(약 3만 800원) 전후)다. 짐니 에어컨 송풍구에 장착하는 드링크 홀더이자, 스마트폰 거치 기능까지 겸하는 다기능 아이템이다.
드링크 홀더 부분에는 편의점 컵커피, 슬림 캔, 일반 캔, 600ml 페트병까지 폭넓게 수납할 수 있다. 소프트 실리콘 플랩을 적용해 음료를 부드럽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은 낮은 위치에 자리해 음료를 들고 빼는 동작을 거의 방해하지 않는다. 투박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형 덕분에 짐니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좋다.
마지막으로, 역시 EXEA가 선보인 ‘유닛 사이드바 롱(짐니 전용)(E114JM)’(가격: 오픈, 실판매가: 1만 6,280엔(약 14만 8,000원) 전후)을 소개한다. 러기지 공간과 조수석 상부의 천장 쪽을 가로지르며 활용하는 ‘ㄷ’자형 수납 바다. 짐니 어시스트 그립의 나사 구멍을 이용해 장착하며, 별도 가공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다.
디테일은 외관에서도 드러난다. 거친 질감이 특징인 블랙 분체 도장 마감으로, 실내에 묵직하고 스파르탄한 분위기를 더한다. 사용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루프 네트나 옷걸이 등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전용 엔드 캡을 갖췄다.
이번 소개는 여기까지다. 앞으로도 감각적인 카 액세서리만 골라 계속 소개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기사에 소개한 가격은 모두 소비세 포함 기준이며, 실판매가는 편집부 조사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