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그룹 계열사 아이리스치토세가 방치된 대나무 숲에서 자란 대나무를 활용한 의자를 주식회사 풍죽과 공동 개발하고, 이 제품을 도요타 합성의 본사와 기술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처음으로 납품했다고 밝혔다.
일본 전역에서는 관리되지 않은 대나무 숲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른바 ‘대나무 피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대나무 개체 수가 급증하면 지면의 보수력이 떨어져 산사태 같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동시에 대나무가 지나치게 높이 자라 햇빛이 땅까지 닿지 못하면서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막아 생물다양성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아이리스치토세는 이런 대나무 피해 문제를 줄이고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나무 자원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주식회사 풍죽과 손잡고 방치 대나무 숲에서 나온 대나무를 활용한 의자를 공동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풍죽이 쌓아 온 대나무 자원 활용 노하우와, 아이리스치토세가 오피스 가구 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수지 성형 기술을 결합해 탄생했다. 방치 대나무 숲의 대나무를 원료로 만든 대나무 분말을 가공해 합성 대나무 분말 수지 원재료로 활용했고, 이를 의자의 수지 부품에 적용했다.
도요타 합성은 자사의 환경 목표 ‘TG2050 환경 챌린지’에서 핵심 과제로 ‘환경 보전과 자연과의 공생’을 내걸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도요타 합성은 새롭게 개발된 이 의자를 자사 사업장에 처음 도입하고, 정식으로 납품받았다.
아이리스치토세는 앞으로도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사회적 과제 해결과 환경 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