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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적표부터 별 5개”… BMW 노이에 클라쎄 iX3,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 등급

모리와키 토시. | 2026.07.14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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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 ‘노이에 클라쎄’ 첫 번째 모델인 신형 iX3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BMW는 신형 iX3가 유럽의 독립 평가기관 유로 NCAP이 실시한 최신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6년에 도입된 개정 시험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새 절차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부터 충돌 시 탑승자 보호, 충돌 이후 안전성까지 사고 전 과정의 흐름을 평가 대상으로 삼는다.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비중도 높아졌으며, 평가 기준 역시 크게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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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X3는 ‘세이프 드라이빙’, ‘충돌 회피’, ‘충돌 보호’, ‘충돌 후 안전성’ 등 4개 신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MW는 신형 iX3가 별 5개 획득에 필요한 기준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세이프 드라이빙’ 항목에서는 기본 탑재된 운전자 보조 기능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됐다. 속도 제한 정보 표시 기능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를 잇는 약 2000km의 국경 통과 테스트에서 97%의 정확도로 올바른 제한속도를 표시했다.

또 주요 조작을 위한 물리 버튼,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한 설정, 음성 조작 기능인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의 조합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돌 회피’ 항목에서는 83%를 기록했다. 제동 개입을 동반한 전방 충돌 경고 기능에 더해, 문을 열 때 후방에서 접근하는 자전거를 알려주는 ‘엑시트 워닝’ 기능도 평가됐다.

이 기능은 잘못된 타이밍에 문을 열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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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보호’ 항목에서는 86%를 기록했다. 뒷좌석 어린이 더미 보호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충돌시험에서는 체격이 다른 탑승자에 대한 보호 수준도 추가 데이터와 검증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됐다.

측면 충돌시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 장착된 센터 에어백은 운전석과 앞좌석 탑승자가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막는 역할을 했다고 BMW는 설명했다.

‘충돌 후 안전성’ 항목에서는 95%를 기록했다. 이 항목은 충돌 이후 탑승자의 안전을 높이고, 차량 탈출과 구조 작업을 돕는 기능을 평가한다.

신형 iX3에는 긴급 통보 시스템뿐 아니라 고전압 배터리를 안전한 상태로 전환하고, 구조대가 차량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포함됐다.

특히 중요하게 평가된 부분은 차체와 매끈하게 통합된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이다. 전동식 도어 핸들은 모든 충돌 테스트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 계통이 모두 고장 난 경우에도 탑승자가 차량 밖으로 나갈 수 있고, 구조대가 외부에서 차량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개폐 구조에 기계식 예비 장치를 둔 덕분이며, 유로 NCAP은 이 점을 높게 평가했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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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통보 시스템도 법적 요건을 넘어서는 성능으로 언급됐다. 이 시스템은 GPS 좌표를 2개 지점으로 전송해,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어느 방향 차로에 있는지 구조대가 파악하기 쉽게 한다.

유로 NCAP은 유럽의 교통부, 자동차 단체, 보험 단체,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독립 컨소시엄이다. 본부는 벨기에 루뱅에 있으며, 1997년부터 신차 안전성을 평가해 왔다.

이번 새 시험 절차는 2009년 도입된 통합 평가 방식 이후 가장 큰 개편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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