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틀리가 새로운 모델 라인업의 이름을 공개했다.
벤틀리가 예고한 신차는 토르칼이다. 벤틀리의 네 번째 모델 라인업으로 자리할 모델이다.
토르칼이라는 이름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자연 유산 엘 토르칼 데 안테케라에서 따왔다. 벤틀리는 최근 모델명에 자연에서 얻은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토르칼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간다.
엘 토르칼 데 안테케라는 겹겹이 쌓인 석회암 지층과 절벽, 미로처럼 이어지는 지형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수백만 년에 걸쳐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졌고, 지금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장소다.
벤틀리는 토르칼이라는 단어가 라틴어 torquere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틀다, 꼬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현대 영어 torque, 즉 토크의 어원과도 연결된다.
벤틀리는 이 이름에 강한 힘을 부드럽게 전달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프랑크 슈테펜 발리저 벤틀리 회장 겸 CEO는 “1919년부터 이어져 온 장인정신과 성능을 계승하면서, 신형 토르칼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틀리 토르칼은 2026년 9월 23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벤틀리는 앞으로 몇 주에 걸쳐 토르칼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