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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카 끝판왕답네”… 장인이 56시간동안 칠하는 벤틀리 차량 공개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7.07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벤틀리가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벤틀리는 행사 기간 4일 동안 35대가 넘는 차량을 선보이고, 힐클라임 주행과 벤틀리 전시 공간을 통해 최신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벤틀리는 총면적 500㎡ 규모의 2층 라운지를 마련한다.

초청 인원은 지난해보다 20% 늘려 약 500명의 고객, 미디어, VIP 게스트를 맞이한다.

또한 행사장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대의 게스트 이동 지원 차량도 운영한다.

벤틀리 전시 공간에서는 최신 모델 3대가 공개된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새로운 도장 기술이 적용된 3가지 옴브레 그라데이션 페인트다.

영국 크루에 있는 벤틀리 공장 드림 팩토리에서 숙련된 장인들이 약 56시간에 걸쳐 두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이는 방식이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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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차량에는 뮬리너가 제작한 맞춤형 디자인 사양이 적용된다.

드래곤 레드에서 블랙 크리스털로 이어지는 옴브레 컬러를 중심으로, 벤틀리 역사상 처음으로 차체 한쪽에서 반대쪽으로 색상이 바뀌는 좌우 방향 그라데이션도 선보인다.

여기에 앞에서 뒤까지 이어지는 비대칭 스트라이프가 조수석 쪽을 따라 배치된다. 오른쪽 핸들 모델과 왼쪽 핸들 모델 모두에서 운전자 중심의 구성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뮬리너의 옴브레 도장 기술은 세로 방향 그라데이션으로도 확장됐다. 벤테이가 스피드에는 체스트넛에서 오닉스로 이어지는 세로 방향 옴브레 페인트가 적용된다. 모든 차체 패널에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한 색상 변화가 표현된다.

이 전시 차량에는 차체 색상과 맞춘 루프 레일이 적용되며, 리어 디퓨저와 사이드 스커트, 스포일러 등에는 카본 외장 사양이 더해진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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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라인업도 다양하다. 슈퍼카 패독에서는 컨티넨탈 GT S, 컨티넨탈 GTC 스피드, 그리고 Supersports: FULL SEND 사양 차량이 영국에서 처음 공개된다.

퍼스트 글랜스 패독에서는 벤테이가 알테네라와 신형 플라잉스퍼 S가 전시된다.

신형 컨티넨탈 GT S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930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약 307km다. 섀시에는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기본 장착된다.

신형 플라잉스퍼 S도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930Nm를 낸다. 기존 플라잉스퍼 S보다 약 20% 향상된 성능으로, 역대 플라잉스퍼 S 가운데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eLSD도 기본 적용된다.

힐클라임 행사에는 슈퍼스포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26년형 초대 슈퍼스포츠 Smoky도 등장한다. 이 차량은 브룩랜즈 패독에 전시된다.

각 힐클라임 세션이 끝난 뒤에는 블로워 카 제로가 주행한다. 블로워 카 제로는 희소성이 높은 뮬리너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 12대 제작에 앞서 개발된 프로토타입이다. 행사에서는 벤틀리 게스트가 동승할 수 있는 특별 주행 체험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