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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회사가 만든 브레이크? 선스타, 레이싱 대회에 3년 연속 채택

레스폰스 편집부 | 2026.06.18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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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타가 개발한 환경 부담 저감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가 ‘2026 FIM 세계내구선수권 코카콜라 스즈카 8시간 내구 로드레이스 제47회 대회’에 출전하는 ‘팀 스즈키 CN 챌린지’에 3년 연속 채택됐다.

선스타는 올해 브레이크 패드를 한층 개선했다. 지난해 모델을 웃도는 제동 성능과 뛰어난 조작성을 함께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스즈카 8시간의 실험 클래스(엑스페리멘털 클래스)에 출전하는 ‘팀 스즈키 CN 챌린지’는 스즈키가 ‘탄소중립(CN) 등 환경 부담 저감에 대한 도전’을 테마로 내걸고, 스즈카 8시간 완주와 우승을 목표로 각종 과제를 돌파해 가며 환경 성능 기술을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다.

스즈키는 2024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레이스에 참가해왔다. 바이오 기반 원료를 섞은 지속가능 연료를 비롯해, 친환경 기술로 개발한 타이어, 오일, 카울, 브레이크 부품 등을 적용한 ‘GSX-R1000R’을 투입하고 있다.

선스타는 스즈키의 협업 제안에 동참했다. 파트너 기업 가운데 하나로, 디스크 제조 과정에서 열처리를 없애는 기술 등을 도입해 환경 성능과 제동 성능을 함께 확보한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제공하고 있다.

성능 검증과 개선도 계속 이어왔다. 올해는 브레이크의 제동력과 조작성을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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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대응 레이스 전용 브레이크 디스크’는 브레이크 디스크의 열처리 공정을 없애 제조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50% 줄였다.

마찰면에는 딤플 형태의 작은 구멍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패드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효과와 균열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환경 대응 레이스 전용 브레이크 패드’는 디스크 열처리 공정 폐지에 맞춰 새로 개발한 전용 부품이다.

브레이크 제동력과 조작성은 기존 제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마모량은 약 15% 줄였다. 그만큼 브레이크 분진도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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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1961년 모터사이클용 디스크 부품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여러 이륜차 제조사에 브레이크 디스크와 스프로킷, 즉 체인 구동용 기어 부품을 OEM으로 공급해왔다.

업계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가진 기업으로 꼽힌다. 레이스 전용 브레이크 디스크 개발과 공급도 진행해 왔으며, 세계 정상급 여러 이륜 레이스 팀에 제품이 채택됐다.

1993년부터는 일반 판매용 커스텀 부품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외 모터사이클 제조사 12개 브랜드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레이스용 브레이크 디스크 ‘타입 오메가’의 설계 사상을 반영한 ‘웍스 익스팬드’ 시리즈는 이륜 레이스 팬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선스타는 그룹 전체 차원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환경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제품 개발과 사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팀 스즈키 CN 챌린지와의 협업은 단순히 레이스용 부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선스타는 이 프로젝트를 향후 양산 제품 개발로 이어질 기술 개발의 하나로 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일반 차량용 제품 개발까지 염두에 두고 관련 기술 개선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는 2026년 7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미에현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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