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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신형 SUV 2종 공개…그리즐리와 패스트백 나온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6.18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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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준중형급 신형 SUV ‘그리즐리’와 쿠페형 SUV ‘그리즐리 패스트백’의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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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은 글로벌 공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피아트가 내세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라는 철학을 반영한 모델이다. 각각 다른 개성을 갖추면서도 세계 시장을 겨냥한 설계를 적용했다.

그리즐리는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대응하는 다목적 SUV다. 직선에 가까운 콤팩트한 차체 비율을 통해 실내 높이와 거주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적합한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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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리즐리 패스트백은 더 역동적이고 세련된 성격을 지닌 모델이다. 매끄러운 차체 실루엣과 표정이 뚜렷한 디자인을 앞세웠다. 장거리 이동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겨냥했으며, 세로 방향 적재공간을 크게 확보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두 모델은 모두 가솔린 엔진부터 BEV, 즉 순수전기차까지 폭넓은 파워트레인을 마련한다. 피아트 특유의 LED 시그니처 라이트도 적용된다.

차체 길이는 4.5m 이하로 억제했다. 그럼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용량과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피아트는 이를 통해 실용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생산 체계도 갖춘다.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주요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여러 생산 거점에 제조를 분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급 능력과 시장 대응 유연성을 확보한다.

그리즐리와 그리즐리 패스트백은 2026년 하반기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