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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A6 올로드 공개…차폭 키우고 오프로드 성능 강화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6.17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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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6월 16일 유럽에서 신형 ‘A6 올로드’를 발표했다. 신형 ‘A6 아반트’를 기반으로 한 SUV 성격의 모델이다.

신형 A6 올로드는 우아한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함께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강조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16mm, 폭 1986mm다. 사이드미러를 포함한 폭은 2099mm다. 높이는 1479~1508mm로 설정됐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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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는 A6 올로드 27년 역사상 처음으로 크기를 눈에 띄게 키웠다. A6 아반트보다 전폭을 111mm 넓혔고, 직전 세대와 비교해도 84mm 더 와이드해졌다.

이에 맞춰 트레드도 확대해 A6 아반트 대비 74mm, 직전 세대 대비 55mm를 넓혔다. 리어 액슬 트레드는 70mm 증가했다.

최소 지상고도 끌어올렸다. A6 아반트보다 34mm 높이고, 직전 세대와 비교하면 16mm 더 높다. 기본 장비로 19인치 휠을 채택했고, 최대 21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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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시 구성에서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차고 조절 범위는 55mm로, A6 아반트보다 25mm 더 넓다. 표준 주행 높이 기준으로는 A6 아반트보다 차고를 34mm 높게 설정했다.

‘오프로드’ 및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지상고를 추가로 15mm 높인다.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높아진 차고에 맞춰 쇼크 업소버 세팅을 최적화한다.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트랙션 컨트롤이 더 많은 슬립을 허용해 자갈길, 모래, 눈길 등에서 그립을 끌어올린다.

전자식 디퍼렌셜 록 개입도 더 강해져, 헛도는 타이어를 억제하면서 더 큰 구동력을 끌어낼 수 있는 바퀴 쪽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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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 트로닉 변속기는 오프로드+ 모드에서 변속 타이밍을 더 높게 세팅한다.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저속 구간에서도 출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해 험로 주파 성능을 끌어올리도록 했다.

한편, 오프로드 모드로 주행하는 동안 속도가 85km/h를 넘으면 서스펜션은 자동으로 표준 높이로 복귀해 효율적인 주행을 유도한다.

여기에 리프트 기능을 더해 차체를 추가로 20mm 들어 올릴 수 있다. 이 기능은 최대 35km/h까지 작동하며, 거친 노면에서의 기동성과 주행 여유를 한층 높여 준다.